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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84112
    작성자 : 산미치광이
    추천 : 16
    조회수 : 1470
    IP : 58.235.***.180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6/07/12 23:25:13
    http://todayhumor.com/?cook_184112 모바일
    치졸한 맥도날드 꺾기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산미치광이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맥도날드 알바를 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벌써 10년은 넘은 일입니다.

    그래서 아는 동생이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일한다고 했을 때, 괜찮은 알바 자리라는 생각에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꺾기를 아십니까?

    맥도날드는 보통 2주 전쯤 알바생들의 스케줄을 만듭니다.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불참하는 시간을 이야기하면, 상황에 맞게 크루(맥도날드 알바를 이렇게 부릅니다)를 배치하는 것이죠.

    꺾기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A라는 친구가 월요일 아침 9~오후 5시까지 스케줄이 짜여 있으면 A는 정해진 시간대로 일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장사가 안될 경우, 매니저가 너 집 가!’(순화해서 말하면 장사가 안되니 집에 가 주면 안 되겠니?)하면 A는 쫄래쫄래 집에 가야 합니다. 불쌍한 A는 재수 없으면 4시간을 못 채워서 조그만 식사를 먹고 집에 가야 합니다. (4시간 이상 일을 하는 경우 식사의 종류와 양이 달라집니다)

    이걸 꺾기라고 합지요.

    예전에 알바 노조에서 맥도날드를 향해 핏대 세웠던 적 기억나십니까? 어느 알바하는 곳이나 꺾기는 있겠지만, 그중 유독 꺾기가 심한 곳 중 하나가 맥도날드였습니다.

    그뒤로, 맥도날드는 이미지 관리상 공식 인터뷰에선 자신들의 매장엔 꺾기가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습니다. 몇 년 전이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꺾기가 더욱더 치졸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더군요.

    요즘엔 너 집 가!’ 한 뒤에, 돌아 세우고 서류에 싸인을 시킵니다.

    서류의 이름은 조기 퇴근 희망서입니다. 매니저가 가라고 한 걸, 알바생이 먼저 선수를 친 것처럼 저 조기 퇴근요하고 희망하는 척 포장하는 것입니다. 오호라, 이런 기특한 알바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맥도날드의 장밋빛 매출을 위해, 자신의 시급과 권리를 순순히 내준다는 것입니다. 훌륭합니다. 이거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걸까요?

    실제로 비 오는 날 버스 타고 온 남자 알바생이 40분 일하고 꺾기를 당한 적도 있습니다.

    이 친구 손에 쥐어진 건 버스비를 제외하면 약 3천 원 정도입니다. 밥도 못 얻어먹습니다. 자기 돈으로 사 먹으면 적자란 말입니다.

    이 친구도 맥도날드 입장에서 보면 조기 퇴근 희망자입니다. 기특하겠지요.

     

    맥도날드에는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많이 일합니다. 매니저나 점장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이지요. 사회에 처음 나와서 어리버리하고 자기 권리 찾는 것도 서툰 나이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매니저나 점장이 형, 언니, 누나, 오빠이기 때문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합니다.

     

    저는 맥도날드 내부 사정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알고 있어도 제가 일할 때보다 시간이 너무 흐른 뒤라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맥도날드가 이런 꺾기를 간접적, 직접적으로 시키는 것인데, 나중에 문제가 불거지면 하나의 매장, 한 명의 점장, 매니저한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게 아닐까 하고요.

    매니저나 점장도 사람인데, 불쌍한 아이들을 꺾어대는 게 마음 편하진 않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도 맥도날드에 고용된 일개 직원으로 언제 진짜로 꺾일 줄 모르니까요.

     

    맥도날드님, 장사가 안되면 접으세요. 애꿎은 알바생들 호주머니나 털지 마시고요.

    장사가 안되면 위에 놈들 월급을 줄이시지, 왜 알바생들의 월급을 줄입니까. 너님들이 잘 못 해서 안되는 건데, 책임은 알바생들이 지는 게 말이 됩니까. 여기저기 헬조선 소리 나오니까 맥도날드도 빠질 수 없다 이거지요?

     

     추가-소중한 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못 본척하면 지금은 내가 아는 동생이지만, 앞으로 내 조카나 아이들 또한 같은 일을 겪을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제도화 되어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니저, 점장의 권위와 친분을 내세운 이런 행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순진한 어린 친구들이 제대로 대접 못 받고 일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답답한 마음과 혹시나 이런 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부산의 한 맥도날드 매장
    산미치광이의 꼬릿말입니다
    155deb8e6e546c91a.gif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7/12 23:28:06  182.222.***.20  닛츄  2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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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닛츄(2016-07-12 23:28:29)182.222.***.20추천 4
    좋은글엔 추천... 많은 사람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스티그마(2016-07-13 19:31:03)61.83.***.193추천 0
    새치기죄송.
    심지어 조기퇴근을 거부하면 앞으론 알바시간 계획에서 시간을 잘 넣어주지도 않습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7-13 00:03:27
    별헤는밤(2016-07-13 00:09:27)123.228.***.203추천 91
    바쁠때만 쓰겠다는건데, 바쁠때만 쓰면
    시급이라도 뭐 만원주나 ...에혀
    댓글 0개 ▲
    웃음공기(2016-07-13 00:10:18)220.121.***.42추천 68
    이젠 버거킹 맘스터치 뿐이야.
    댓글 0개 ▲
    눈팅어미사일(2016-07-13 00:12:53)58.127.***.248추천 28
    음... 저같은경우에는 둘다 직영점이었고 맥도날드 1년을 일했는데 그날그날 희망하는 인원만큼 그대로 근무를 짜줄순 없으니 전주에 같이 얘기해서 조정은 하지만 한번도 꺾기라는 관행이 이루어진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는데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일했을땐 그런 경험을 했었네요
    댓글 5개 ▲
    q꾼p(2016-07-13 00:20:34)116.127.***.175추천 46
    몇년 전까지는 국내 버거킹 맥도날드는 직영점 뿐이었습니다.
    몇년전부터 둘다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죠.
    가맹점이 생기면서 점점 잡음이 심해지는게 사실인 듯 합니다.
    Sylvia(2016-07-13 00:37:54)112.173.***.144추천 2
    저도 6년전에 20~21살때 맥날알바했었는데 저런경우는 못봤어요ㅋㅋ너무옛날이라그런가
    아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일을 너무많이?해서 매니져분이 법원다녀오신적은 있었음
    [본인삭제]a-mei-zing(2016-07-13 01:01:45)118.39.***.130추천 10
    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01:08:21)122.46.***.150추천 15
    저는 롯데리아 직영에서 알바했었는데 꺾이 한번도 당한적 없었어요 ㅠㅠ주휴수당까지 챙겨주더라규요.
    직영 가맹차이가 맞는것 같아요.
    q꾼p(2016-07-13 08:32:10)116.127.***.175추천 0
    직영은 본사에서 하는거라
    이익이 적든 많든 상관이 없어요
    일하는 모두가 직원이라
    월급만 받으면 되니까
    수익에 연연하지 않죠.

    그러나 가맹점은 본사와 계약한 점주가
    수익의 일부를 받아가는 방식이라
    가능하면 수익을 늘리기 위해
    별 짓을 다하는 거죠.
    지증왕(2016-07-13 00:18:33)120.142.***.217추천 31
    맥도날드뿐만이아니라 대기업 손닿은 체인은 전부 저러합니다. 제일제면소니 뭐니 점장 매니저 따로있는 업장 대부분이 꺾기함.
    댓글 1개 ▲
    구라쟁이놈(2016-07-13 08:37:54)211.36.***.229추천 0
    진짜 리스트만들어서 불매운동이라도 합시다. 노동자 친화적인 기업이 잘되야 저것들도 저짓못할텐데
    동네호구오빠(2016-07-13 00:25:01)175.199.***.229추천 14
    제가 십수년 전 맥 알바했을 때는 정말 좋은 추억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렇지가 않나보네요.
    알바 날짜와 시간도 (비교적)마음대로 짤 수가 있고,
    그 당시 최저시급이라는 개념이 없었지만 맥은 다른 곳보다 시급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크루들이 대체로 대학생이라 친구 형 누나 동생하며 즐겁게 일했던 것 같네요.
    특히, 식사는 기준이 정해져 있지만 재량껏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빅맥에다가 패티 두 장 더 얹어서 만들어 먹었던 느끼한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신입 크루가 오면 매장에서 회식을 했는데요, 고기 패티랑 너겟이랑 새우, 휠레(생선) 패티, 감자칩 마구 굽고, 양상치에 타르타르소스 얹어서 샐러드 해서 맥주에다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그때 점장이 약간 똘기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지만, 그때는 점장 선에서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시기였던 것도 같네요.
    작성자 글 읽다보니 옛 생각이 나서 적어봤네요. 세상이 점점 살기 어려운 쪽으로 한발한발 내딛는 것 같습니다.
    댓글 1개 ▲
    야~~생마생마(2016-07-13 04:56:50)110.35.***.216추천 11
    참여정부 시절 유행어가 웰빙 이었습니다.
    몇년만에 이런세상 되었지요.
    피부에 확 와닿지 않습니까?
    저는 소름 돋습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7-13 00:25:08
    Young.K(2016-07-13 00:31:18)210.106.***.203추천 35
    아무래도 기본급 제도같은 것이 도입되어야 할 것 같네요.
    몇 시간을 일하든, 일단 시급에 비례한 기본 출근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적으로 규정하면, 저런 꺾기나 하루 두 번 출근시키기 같은 악습도 줄어들겠죠.
    댓글 0개 ▲
    누구나그렇듯(2016-07-13 00:32:24)110.70.***.169추천 17
    빕스..아웃백도
    이거심합니다

    빕스는 조기퇴근할사람~ 물어보고 희망자 집에보내는 분위기인데

    아웃백은 가서 두시간쉬고와 가서 세시간쉬고와 등 더 악질이예요
    댓글 6개 ▲
    패핑(2016-07-13 01:37:26)175.223.***.69추천 0
    빕스 알바하는데
    일찍 가고싶어하는 알바생들은 보내주고
    그거 아니면 억지로 보내진 않습니다
    저희 매장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영
    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01:56:07)122.46.***.150추천 16
    빕스알바생이었는데
    2시간일하고 3시간뒤에 돌잔치있으니까 3시간 쉬고와 했었습니다...ㅎㅎㅎ..그리고 돌잔치 2시간일하고 또 퇴근
    소나기처럼(2016-07-13 10:17:00)218.144.***.150추천 1
    CJ계열 계절밥상에서 일했는데 매니저나 그 아래직급 직원이 조기퇴근 하실래요? 일일이 물어보고 다녔었죠... 근데 오픈빨 떨어지고 나니까 스케줄 짤때 8시간씩 주던걸 평일 뭐 4시간주고 주말만 8시간.. 이런식으로 짜고... 그래서 그만뒀죠. 본문의 꺽기랑은 약간 다르긴 한데 이것도 나름 꺽기라 할수있을듯. 원래 8시간 일하기로 하고 시작한 일인데...
    배가고픙가(2016-07-13 10:51:19)61.82.***.226추천 0
    쉬고와 하면 돈안 받고 쉬는건가요?
    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12:17:19)122.46.***.150추천 0
    네 돈은 없고 휴식시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쉬게하는거죠..
    2~5시까지는 점심저녁 사이라서 손님이 없잖아요?
    점심은 엄청 바쁘고 그래서 자기들 좋을대로 쓰는거..
    누구나그렇듯(2016-07-13 20:05:08)175.223.***.32추천 0
    빕스는 시스템상 알바 근무 다섯시간에 휴식세시간넣으면 안되는데
    아마그날돌잔치한날은 님 근무시간을 한시간쉬고 앞으로당겨서 근태입력했을거같네요
    오노사토시(2016-07-13 00:38:23)115.23.***.55추천 1
    맥날 일한지 몇달 됐는데 꺾기 한번도 없었어요. 점바점인가... CJ에 팔릴 날이 두렵네여 ㅠ
    댓글 0개 ▲
    [본인삭제]BTS_JUNGKOOK(2016-07-13 00:46:35)116.33.***.101추천 11
    댓글 0개 ▲
    야생의CS(2016-07-13 00:52:23)39.124.***.22추천 1
    차라리 끝날때 일당 확실하게 주는 철거/설치 일을 하고말지
    못살겠다 진짜
    댓글 0개 ▲
    넬아가마(2016-07-13 00:55:42)183.97.***.87추천 8
    추천드립니다. 알바는 시간을 정해놓고 고용해야지, 자신들 상황에 안맞는다고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참 뭣같네요.
    차라리 영업이 안되어 일정기간후 권고 퇴사(시간제 알바의 경우)를 시키는게 낫지 말로만 들은 꺾기가 저런건줄 몰랏네요.
    댓글 0개 ▲
    WARNING!!(2016-07-13 00:56:53)173.245.***.76추천 0/14
    저는 맥도날드 알바할 당시에 꺾기 많이 애용했는데요.

    안 바쁘면 오히려 꺾어달라고 부탁할정도로요.

    일 꺾지말라고 의사는 밝힌건지 궁금하네요.
    댓글 2개 ▲
    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01:13:44)122.46.***.150추천 12
    꺾는거에 항의하면서 기본근무시간 보장해달라고 하니 그만두라고 하시고 안 그만 둔 직원 갈굼 시작하시더라구요.
    6명 몰려가서 항의했는데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그만둘거야?ㅇㅇ야 채용공고올려. 그래 넌 그만둬.
    대기업이라는 곳에서도 이런데 다른곳은..절레절레
    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01:16:17)122.46.***.150추천 10
    꺾기 저도 몇번은 좋았지만 그게 몇달동안 지속되니 제생활이 불가해지더라구요.
    월급이 제대로 안나와서 계획된 일을 할 수도없고 ㅠㅠ
    일꺾지말라고 하기전에 그게 불법이니 처음부터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직원이 불평하기전에요
    [본인삭제]안녕커피(2016-07-13 00:58:44)220.90.***.226추천 5
    댓글 0개 ▲
    q꾼p(2016-07-13 00:59:20)116.127.***.175추천 10
    8년쯤 전인가
    주유소 알바할 때는 손님 없어서 노는 것도
    다 근무시간이라
    비오는날은 꿀이었는데
    아는 분이 하는 주차알바 사람 부족하다고
    갔더니 서서하는거라 계속은 못하니
    교대해가며 하는데
    교대해서 하는거만 시간 쳐서
    중간에 어딜 갈 수도 없고
    어차피 계속 있어야하는데

    아는 사람 이고 뭐고
    2일 하고 안한다고 함
    일한 돈이고 뭐고
    안한다고 함
    댓글 0개 ▲
    [본인삭제]땅콩버터바나나(2016-07-13 01:05:26)122.46.***.150추천 7
    댓글 0개 ▲
    고막의순결(2016-07-13 01:09:01)117.111.***.25추천 18
    전 롯데리아 메니져를 해봣습니다 꺽기 엄청씸했어요.. 전 그런게 싫어서(집에가란말을 못하겟슴 ㅠㅠ)가고 싶다하는 사람만보냄 ㅠㅠ 덕분에 사장한테 욕 바가지로 엇어먹엇던 기억이 ㅠㅠ 각설하고.. 메이져도 지금은 어쩐지 모르겟지만 10년전에는.. 롯데리아 메니져 교육 받는데 60만원 든다더군요.. 그런데 2년안에 그만두면 위약금이란게 붙어서 ×2를 물어줘야 된다데요.. 그때당시 롯랴 월급 110만원이엿구요..돈 물어주기싫어서 2년 채웟는데 1년정도 지난뒤 위약금조항이 불법으로 바뀌더군요.. 하여튼 전 그만둔 뒤부터는 롯데리아 근쳐도 안감 교육받을때 한국 롯데는 일본롯데하고 다르다고 피마르게 교육시키던... 롯데 구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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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7(2016-07-13 01:14:07)116.126.***.89추천 4
    그 회사는 회장이 최저임금 올릴 바엔 기계를 쓰겠다고 한 곳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댓글 0개 ▲
    주성7(2016-07-13 01:14:42)116.126.***.89추천 5
    와...이런 알바는 안해봐서 몰랐는데 다 심하네요 ㄷㄷㄷ
    댓글 0개 ▲
    맞춤법교정기(2016-07-13 01:15:33)223.62.***.100추천 2
    청년유니온이라고 청년노동문제를 다루는 곳인데 관련해서 상담받아볼수있을거같네요
    댓글 0개 ▲
    중대장(2016-07-13 01:26:34)199.7.***.26추천 8
    당대를 풍미했던 사울대 치대 출신 영화배우 신영균씨가 미국 맥도날드사와 계약 한국에 도입
    영화제작자 감독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예총회장과 더불어 박정희정권때 공화당 의원을 거쳐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역임합니다.
    다혈질로 회의석상에서 김지미와 황정순을 폭행 상해를 입힌 사건은 유명했으며 그가 던진 재떨이에 큼 부상을 입은 감독도 있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유_일이(2016-07-13 01:28:40)126.255.***.248추천 0
    댓글 0개 ▲
    늘모(2016-07-13 01:30:40)122.252.***.17추천 0
    현직 맥도날드 알바생인데요
    꺾기 문제가 언급이 된적이 있어서 직접적으로
    조기퇴근 시키지는 못합니다
    매장이 안바쁜 경우 조기퇴근 할사람? 물어보고
    A야 조기퇴근 할래? 해서 응하면 조기퇴근 하는거고 거절 하면 그냥 사전 약속한 시간대로 근무 하는겁니다.
    노동자의 동의 없이 사용자 임의 대로 근로 약속시간을 어기고 강제로 일찍 퇴근시키는 경우 불법이기 때문에요
    댓글 0개 ▲
    콘트라베이스(2016-07-13 01:34:50)110.12.***.8추천 10
    꺾기가 불법으로 정해졌다고 들었는데 우리 졸렬한 대기업들은 어떻게든 답을 찾는군요.
    댓글 0개 ▲
    3줄요약(2016-07-13 02:23:16)14.44.***.196추천 1
    아웃백ㅎ.....갑자기 기억나버렸네
    댓글 0개 ▲
    [본인삭제]563(2016-07-13 03:02:01)219.249.***.120추천 1
    댓글 0개 ▲
    맞다!(2016-07-13 03:22:01)58.228.***.37추천 1
    때는 2006년... 80시간 약간 넘겨버리면 약간 넘은 시간 80시간에 많이 미달한 분에게 시간 넘기고 그 시간만큼만 저에게 따로 주던....
    댓글 0개 ▲
    우미오시(2016-07-13 04:06:19)175.223.***.216추천 5
    ㅍㅍㅇㅅ 알바 했었는데요 저는 안당했지만 저보다 어린 학생들은 일부러 많이 뽑은다음 시간을 작게 쪼개서 주휴수당 못받게 근무 넣더군요. 딱 주휴수당 조건에서 한시간 모자라게였던가? 그러면서 일 잘하는얘 근무 몰아넣으면서 'ㅇㅇ이 주휴수당 주니까 일 열심히해라' 이런식으로 나와요.
    치졸하다고 생각했었네요
    댓글 1개 ▲
    [본인삭제]개냥이사랑(2016-07-13 04:24:40)175.195.***.191추천 3
    [본인삭제]개냥이사랑(2016-07-13 04:23:39)175.195.***.191추천 2
    댓글 0개 ▲
    Madlife(2016-07-13 05:01:59)121.180.***.98추천 0
    롯×리아는 꺽기 엄청 자주하고 흔함.
    댓글 0개 ▲
    완소미니(2016-07-13 10:09:09)211.58.***.26추천 1
    12년전 아웃백커였어요 지금도 이러는지는 모르지만...
    바텐이어서 오픈마감 다들어가는데 손님없으면 중간에 4~5시간도 쉬어봤네요 ㅎㅎ
    오전에 출근해서 점심장사하고 1~2시쯤부터 5~6시까지 쉬고 저녁장사하고 마감치고 ㅋㅋ
    시간 애매해서 어디 가지도못해요
    그냥 빈 룸이나 락커에서 자야됨..
    거기다 쉬는시간은 일하는시간에서 제외시킴..
    퇴근카드찍고 린넨도 30분정도 잡고감..
    일찍 출근카드 찍은건 인정도 안됨......
    몇년전까지 일 한 스ㅇ벅ㅇ도 예외는 아니예요
    거긴 중간에 손님없다고 몇시간씩 쉬게는 안하지만 퇴근 특히 마감은 무료노동이 길어져요
    그리고 직급이 높을수록 무료노동이 더 길어져요 출퇴근 스케줄 시간대로 컴퓨터에 사번 입력을 해야되는데 시간내에 마무리를 못하면 퇴근센싱하고 일 무료로 끝날때까지 시킴....
    제가 그만둔 이유는 다음날이 프로모션 시작이라 매장이것저것 바꿀게 많은데 마감치는 애들은 다 신입에 인원도 부족하고 애들 그만둘까봐 퇴근시간에 보내고 나머지 제가 다 정리하고 프로모션 다 깔아놓고 다음날 오픈에 지정없게 해놓고 가야해서 다해놨는데 퇴근시간은 12시인데 할거 다하고보니 새벽4시...
    신랑이 그시간까지 돈도안주고 일 시키는 무개념이 어딨냐며 빡쳐서 관두라했어요..
    다들 쉬쉬하는거지 없을수가 없는듯..ㅠㅠ
    댓글 0개 ▲
    23Km(2016-07-13 10:24:25)210.223.***.210추천 0
    대학생때 쭈욱 버거킹에서 알바 했었는데
    그때도 이런게 있었죠.....
    댓글 0개 ▲
    Dr.페퍼(2016-07-13 11:09:12)125.128.***.134추천 0
    심지어 스키장에서도 [꺾기]는 있습니다.
    스키장내에 강사나,리프트 경우엔 시즌말에 손님이 적어 하는일이 거의 없죠 그때에 꺽기가 들어갑니다.
    시즌 한창일땐 쉬고싶어도 못쉬게 굴려놓고 시즌말엔 [야 너 오늘 쉴래?, 쉬어라 가서 스키타라] 하며 당일 휴무를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심한경우에 1년차들에게 말로 살살 구슬려서 퇴사처리를 일찍 해버리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꺽기는 스키장 경영팀에서 계절사원들 관리하는 직원들에게 명령으로 내려지는 실정입니다.

    그와중에 패트롤들은 노예처럼 부려먹죠...
    폐쇠 슬로프(설질정리가 안되어 매우 위험) 펜스걷고 쿠션빼고 단무지뽑고...
    댓글 0개 ▲
    sophiaandu(2016-07-13 13:04:24)175.223.***.229추천 0
    호주에서 일했던 징어가 약간 의아하며 댓글답니다.
    전 이글에서 꺾기라는 표현은 처음 봤는데 그 내용은 호주에서 너무나 당연했던 일이긴 한데.. 한국에도 있었다니 놀랍네요.
    호주에서 처음 일을 시작할때 일주일에 3일 출근시키고 그것도 하다 장사안되면 집에보내고.. 그래서 생계가 어려워 2잡 3잡까지 구해서 어디 2일 어디3일 어디1일 이런식으로 일했는데... 그게 너무나너무나 당연한 거였어요 호주에서는.
    거의 모든 파트타이머들이 2잡이상 하고있었고..
    출근했는데 장사가안되면 보내는게 너무 당연했고 따질 생각도 못해보고 일했죠.. ㅠㅠ 너가 지금 필요가 없는데 내가 너를 왜 돈주고 써야하니? 라고 하는데 맞는말이니 뭐...

    제가 약간 전문성있는 업종이어서 실력 인정받으면서 스카웃되고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옮겼는데요, 더 재미있는건 시급은 훨씬 올랐지만 일할시간은 더 줄어들어요. 우린 너를 정말 쓰고싶지만 너가 실력있고 유명해서 너무 비싸서 2시간밖에 못써... 이런느낌. 그래서 시급 올랐어도 3군데에서 돌아가며 일하고 그랬네요...

    호주는 근데 이럴수 밖에 없고 이게 당연한게.. 1명 1시간 최저시급이 15불, 저같은경우엔 나중에 27불까지 받았었으니... 장사안될때 꽁돈을 27불씩 그냥 줄수 없다는 아주 실용적인 호주마인드. 고용주 입장에서 '인력'을 소비재로 보는거고 인력을 돈주고 소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규 실용적으로 필요할때만 쓰겠다는 거지요.

    호주에 살면서 저런것 때문에 참 정없다 느꼈는데.. 우리나라도 정 보다는 역시 실용주의로 가고 있는것 같아 속상함에 남겨 봅니다...
    댓글 1개 ▲
    누구나그렇듯(2016-07-13 20:07:06)175.223.***.32추천 0
    근데이건진짜법으로 좀막아야하지않나요

    만원벌러 만원교통비들여 출근할수도있는거잖아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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