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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도 많이 노력해 보았지만 항상실패… 늘어가는건 전자담배들..
원래 커뮤니티같은 곳에 눈팅만 하는 아재지만 이걸 보시고 금연들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제가 가진 전자담배들 한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대로...
릴 하이브리드 / 아이코스 / 글로 / 아이코스 멀티 / 디오렌 / 블랙켓 / 비엔토
입니다.
많네요. 그동안의 금연 노력이 보입니다 ㅋㅋ
먼저 얘네들부터!
궐련형으로 이야기하는 전자담배입니다.
아이코스 처음 나왔을 때 신세계였죠
물론 연타가 안됨에 실망하고 나중에 가서는 아이코스도 담배냄새는 아니지만
쩐내가 난다는걸 주위사람들에게 듣고나선 살짝 실망했지만 여전히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최고 전자담배입니다.
아이코스 멀티는 두께도 얇아지고 연타도 되고 충전기도 안들고다녀서 좋은데 배터리가.. 망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기입니다.
릴은 하이브리드로 구매했는데 이거 솔직히 연무량은 최고이긴한데.. 그게 결국 액상때문이란거죠
그럴거면 액상전담이 더 낮다는걸 피다보니 깨닳음..
아이코스처럼 찌꺼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좋지만 결국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액상 갈아끼우는것도 생각보다 귀찮음
그냥 기본 릴에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전 ㅎㅎ
문제의 글로
사실 제가 가장 먼저 산 기계는 저 글로기기 인데 사연이 많아요
출시되자 마자 구매 (은색) 했는데 두달? 정도 사용 때 떨구고나선 작동이 안됌..
다행히 전화해서 a/s요청하니 아예 새걸로 가져다 주더군요.
그렇게 받은 제품이 저 제품인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
아이코스나 릴과 같이 찌는 방식이긴 한데 얘는 네오스틱이라는 기다란 담배를 꽃아 피워야 하는데
이게 안에 고정틀? 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걸려서 담배가 찢어지는 일이 허다함
바로 저 부분인데 저게 고정되있는 것이 아니라서 쓰다보면 담배에 걸려서 담배를 찢고 부러뜨리는 사태를 만듭니다..
그렇게 한번 되고나면 저 부분이 앞쪽으로 벌어져서 계속 담배를 찢는상황의 반복….
전 손톱깍기를 이용해서 벌어진 쪽을 잘라버렸는데… 이거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글로 완전 비추 !
일단 궐련형담배 요약을 좀 해보자면…
장점 :
입에 물었을 때 담배를 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이게 솔직히 크다고 봅니다. 심리적으로)
연초에 비해 덜나는 담배냄새
금연이라고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연초를 끊는대는 확실히 도움이됨
단점 :
휴대성이 좋지않음
담배냄새가 아니지만 결국 옥수수 쩐내와 같은 역한 냄새가 오랫동안 태우다보면 생김
브랜드 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연무량이 주는 만족감이 크질않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가장 애용하고 있는 CSV형 전자담배를 리뷰해보겠습니다 ㅎㅎ
위의 기기는 디오렌 이라는 담배인데 CSV의 시초라고 들었습니다.
유럽에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담배라고 홍보하던데 써보니 확실히 좋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 CSV는 액상형을 가볍고 휴대성 좋게 만든담배라고 보시면 되는데
액상을 계속 충전하는게 아니라 카트리지를 구매해서 교체하는 형태입니다.
디오렌은 다른 CSV형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편인데 만든 다른제품에 비해서 튼튼하기도 하고
액상가트리지가 더 오래갑니다 확실히.
그래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 레드타바코 맛을 제일 많이 사용중입니다.
가장 담배맛에 가까운거같아서 애용중이에요 ㅋㅋ
일단 빨때마다 앞에서 담배처럼 불이 들어오는데 시선집중이라서 첨엔 좀 창피했지만 지금은
주변사람들이 신기해하고 뭐냐고 묻기도합니다~
장점만 이야기 했지만,,, 단점이 없는게 아닌게 비싸서 일단… 흠
거기에 충전도 좀 귀찮음.. 일반 충전선으로는 충전이 안돼니까 밖에서 배터리 나가면 바로 연초사야됩니다.. ㅎㅎ
어쨌든 디오렌 많이 추천!!
제 친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엔토!
최대 장점은 정말 가볍다는겁니다,
USB로 생각될만큼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최고! 대신 그만큼 잘 잃어버립니다.. ㅠ
저도 한번 잊어버리고 다시 구매했고 친구들도 몇번씩 잃어버리기도 했네요~
나머지 장점은 디오렌과 비슷비슷합니다만
단점이 .. 액상에 누수가 조금씩 있어요
피려고 주머니에서 딱 꺼내면 손에 살짝 끈적한게 묻는데 그게 누수가 조금씩 된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액상이 닳아버리는 느낌이 많습니다 ㅠ
CSV담배에 입문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피워보긴 나쁘지 않습니다!
이 블랙캣은 일회용 전자담배입니다.
말 그대로 다 쓰고나면 버려버리면 되는 일회용이고 일반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고있어서
구매하기는 아주 쉬운편!
허나 일회용 치고 가격의 압박이 있고 (거의 만원…) 맛도 평범…
비추입니다 그냥 위에 디오렌이나 비엔토를 구매하셔서 펴보시는게 ㅎㅎ
제가 가진 전자담배들을 리뷰해봤습니다
많이도 사서 피웠네요… 몇 개는 서랍속에서 꺼내지도 않고있는데 ㅠ
당연히 와이프님의 말처럼 이런거로 회피하지말고 그냥 끊는게 최고지만 ..
어쩌겠나요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ㅎㅎ
궐련형은 사실 일반 릴이 가장좋다고 합니다 전 없지만.. 다들 그렇게들 말하더군요..ㅎㅎ
CSV형은 꾸준히 오래 쓰실생각이라면 디오렌 추천, 일단 입문해야겠다 라면 비엔토 !
다시 말씀드리지만 담배는 안피는게 최고..!
쓰다보니 담배 추천글같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금연을 위한 글이란겁니다.
저처럼 이렇게 담배피지 마시고… 모든분들의 금연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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