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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18392
    작성자 : ascafwqr
    추천 : 3
    조회수 : 696
    IP : 116.126.***.5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0/28 11:05:10
    http://todayhumor.com/?animation_18392 모바일
    마지막 한 편을 남겨놓은 애니소개 제10탄!!!!

    이전 편 보러가기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animation&no=17910&page=1&keyfield=&keyword=&mn=221233&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74550&member_kind=total

     

    허허허 아쉽게도 마지막 한편이 남은 애니메이션 소개 입니다 ㅡㅠ

    끝까지 이름은 못붙여 줬네요 ㅋㅋ;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여러분, 그리고 새로 보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ㅍ'

     

    1.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2005년, 단편ova, 극장판)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가장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7번째 시리즈 그 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입니다.
     그 치열했던 전투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폐허가 되었던 도시 '미드가르'는 조금씩 사람들의 힘으로 재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흔증후군'
    이라는 원인모를 병이 발병하며 다시금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데...
     이 도시에서, 주인공 '클라우드'는 2년전의 전투에서 동료들을 잃어버린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고아원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카디쥬'라는 남자로 부터 경호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망설이는 클라우드는 고아원의 아이들까지
    위협하는 '카디쥬'의 위협에 드디어 싸울 결심을 하는데...!!
     05년도 작이지만 풀3D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그 퀄리티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하하. 미친듯한 생동감과
    실물이라 느껴질 정도의 CG를 보여주거던요. 같은 해에 나온 여타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그 작붕이라는게 참...
     09년도에 블루레이로 30분정도의 내용이 더 추가된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로
    한번 더 나왔으니 보실때는 이걸로 보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이 작품을 보신다면 아마 엄청나게 게임을 하고싶어 질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2. 판도라하츠 (2009년, 25화, XEBEC)
     통수 맞을 각오하고 보시는게 좋을 작품 '판도라하츠' 입니다.
     이 세계에서 정계를 꽉 쥐고 있는 4대 가문중 하나인 '베델리우스'가문의 장남 '오즈 베델리우스'는
    15세가 되어 성인식을 치루기 직전 자신도 모르는 죗값을 치루라며 지옥과 비슷한 어둠의 '어비스'로
    끌려갑니다. 그 곳에서 만난 '체인'인 피로 물든 토끼라 불리는 '앨리스'와의 계약으로 탈출에 성공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온 세계는 이미 수 년이 지난후... 어리둥절하는 그에게 '어비스'의 마수가
    따라붙는데...?!
     앞서 말씀드렸듯 통수맞을 각오를 하시고 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노무 반전 반전 반전;
     조심하시고 보세요!

     

    3.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2010년, 13화, 가이낙스)
     와우 와우 와우!!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것은 다시 없을 이 작품. 줄여서 '팬스가'입니다!
     지구상 어딘가에 있는 '다텐시티'에는 어느 날 부터 '고스트'라 불리우는 악마들이 사람들의 욕망을
    이용해 악랄한 짓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곳의 신부인 '가터벨트'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인
    '팬티'와 '스타킹'자매를 불러내어 '고스트'를 퇴치하려 합니다만... 퇴치보다는 다른데에 더 관심을
    가지는 자매들인데...
     평소엔 북미식인 작풍('파워퍼프걸'의 그림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당)인데, 자매들의 변신씬에는
    일본풍으로 변하는 것을 보며 흐, 흐헠허허핰헠ㅎ캏ㅋㅎ캏ㅋ 했었네요 ㅋㅋㅋ;;;;;;
     이러한 큰 차이의 갭과 등장인물들의 막장스러운 성격과 생활이 이 작품의 인기요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마지막에 2기가 나온다는 커다란 떡밥을 던져주고는 몇년째 무소식인데... 언젠간 나오길 빕니다!!

     

    4.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2011년, 26화, AIC ASTA)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페르소나' 시리즈의 그 4번째 시리즈가 애니메이션화 되었습니다!
     고교 2학년생인 '나루카미 유우'는 부모님의 사정으로 어느 시골마을의 외삼촌 댁에 맡겨지게 됩니다.
     그 마을의 고등학교에 편입한 '유우'는 비오는 날 밤 자정에 TV를 보면 누군가의 얼굴이 보인다는
    소문을 듣고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그 소문의 진상을 확인 하려하다 그만 TV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이 것이 소문의 근원지라 생각한 '유우'일행은 TV속의 장소를 조사하다 '쉐도우'라는 괴물들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이 위기에 순간 '유우'는 무엇인가를 깨닫고는 '페르소나'라는 능력을 깨우게 되는데...
     PSP로 페르소나3를 아주 재밌게 한 저로서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봤는데, 1화를 보고는 정말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고 꽤나 만족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다 하더군요.
     학원물, 미스테리, 판타지, 추리, 코믹함 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 '페르소나 4' !!
     이 작품 역시나 원작 게임을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5.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2006년, 24화, 스튜디오 딘)
     동인 게임 집단 'TYPE-MOON'의 대표작 중 하나 인 동명게임을 원작으로 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입니다.
     그 어떠한 소원이든 단 한가지 만은 무조건 들어준다는 만능의 도구 '성배' 이것을 손에 넣기 위해
    수백년 전 부터 7명의 '마스터'와 7종의 '서번트가' 각기 계약을 맺어 싸우는 것을 '성배 전쟁'이라 부릅니다.
     10년전의 대화재에서 양아버지이자 마술사인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구해져 그 아버지의 이상인
    '정의의 영웅'이 되는 것이 꿈인 '에미야 시로'는 '키리츠구'가 죽은 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꿈을 위하여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술'에 대하여 거의 재능이 없다시피 한 '시로'
    이지만 그래도 양부로 부터 배운것을 조금씩이나마 깨우쳐 가던 어느 날 우연히 일곱'서번트'중 하나인
    '세이버'를 소환해 계약을 맺고 피비린내 나는 '성배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작품을 보고 왜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게됐네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2010년에 원작 게임에서 나온 또다른 스토리를 다루어 극장판으로도 나왔습니다. 극장판이라지만 작붕이 허허;
    타입문의 작품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 입문작으로 이 작품을 추천 드립니다!

     

    6. 페이트 제로 분할2쿨 (11년 12년, 각 13화, ufortable)
     위 작품의 시간대에서 약 10년전의 내용을 다룬 '페이트 제로' 입니다. '키리츠구'에 대한 이야기지요.
     '마술사'이지만 마술계에서는 이단아로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는 '마술사'로서의 긍지를 버린 총을 사용하는등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술사 킬러'로 불리우는 남자 '에미야 키리츠구'는 '마술가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인츠베른' 가문에 고용되서 성배전쟁에 참여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이상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이상을 위하여 전생에 기사였던 자신의 '서번트'를 그 윤리를 저버리는 명령을 하며
    대립하고 또 소중한 인연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이상을 이루려는 그 이지만 그가 이루려는 이상은...
     본편에서 단편적으로 밖에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시나리오작가인 '우로보치 켄'이 외전으로 쓴 소설이라 하네요.
     본편(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보다 상당히 무게감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페이트 제로'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본편은 약간 유치했다고나 할까 하하;
     참고로 TV방영 이외에도 '니코니코 동화'에서 8개 국어 자막으로도 무료방영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어 포함으로요 ㅋ

     

    7. 풀 메탈 패닉 1기~3기 (각 02,03,05년, 각 2쿨,1쿨,1쿨, 1기:곤조, 2기:쿄애니, 3기:쿄애니)
     마지막 시리즈 이후 7년이 지났지만 팬들은 아직도 제발 4기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빌고 있는 작품입니다.
     세상의 극소수만이 안다는 비밀군사조직 '미스릴'의 중사인 '사가라 소스케'는 어느 날 한 고등학교의
    여고생인 '치도리 카나메'의 호위임무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카나메'가 '위스퍼드'라는 수수깨끼의
    존재이기 때문인데... 이차저차해서 호위를 하는 '소스케'이지만 평범한 일상이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았지요.
     그러나 이 계속 될 줄 알았던 일상이 '카나메'를 노리는 또 다른 비밀조직인 '아말감'에 의해 깨지게 되는데...
     저도 4기를 기다리고 있단 말입니다. 원작자님 트위터에 뭔가 떡밥이 올라왔다 하는데... 이번엔 정말로
    나왔으면 합니다!!

     

    8. 프렉탈 (2011년, 11화, A-1 PICTURES)
     이 작품의 감독이 은퇴선언을 하며 내놓은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프렉탈' 입니다.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100년쯤 흐른 세계, 세상은 천년전 '프렉탈 시스템'의 도입으로 엄청나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딱히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도플'이라는 자신의 분신을 이용해 모든 일을
    처리 할수 있는 이 세상은 지금 개인주의 성향이 아주 짙어 졌는데...
     그 세상의 어딘가. 요즘에는 드물게 '집'에서 살며 '도플'도 없이 생활하는 소년 '크레인'은 어느 날
    누군가에게 쫓기던 소녀 '프류네'를 구해줍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프류네'는 그녀가 차고 있던 팬던트만
    남겨놓고는 사라지는데요 그 팬던트에서 '넷사'라는 도플이 나타납니다. 금방 친해진 둘이었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고는 그들의 리더는 세상의 부조리를 없애기 위한 레지스탕스이며 그 도플이 세상을
    바꿀 열쇠라는 소리를 듣고는 함께 여행에 떠나게 되는데...
     저는 애니를 볼때 새로 보는 것은 오프닝과 엔딩의 영상을 딱 한번씩만 보고는 다음부턴 안보는데요.
    이 작품은 엔딩의 영상과 음악이 상당히 여운을 남겨 쉽사리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허허;
     치유계라고도 판타지라고도 할 수 없는 이 작품은 어딘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닮았다 생각이 듭니다.
    따뜻함이 가득하지만 그 따뜻함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할까요.
    "이 작품이 망하면 은퇴하겠다"라던 감독님은 아직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ㅎㅎ

     

    9. 프린세스 러버 (2009년, 12화, GoHands)
     ...사실은 19금의 OVA로 먼저 접하였던 작품 '프린세스 러버' 입니다.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텟페이'의 가정이었지만 어떠한 음모로 부모님을 잃은 고교생 '텟페이'는
    자신의 외조부이자 일본의 경제를 꽉 쥐고있는 '아리마 그룹'의 회장에게 후계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승락합니다. 소시민 이었던 그의 앞에 부유층들이 즐기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부모의 원수를 갚기위해
    동료를 모으러 전학을 간 학교에서 여러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네. 설마 그 OVA가 TVA로 따로 있었다니요. 알고나서는 충동적으로 보게된 작품입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봤네요 하하하하;;; 뭐 그런건 없었지만요. 좀 아쉬... 아 아닙니다.
     역시나 미연시다운 전개구나 하면서 봤지만 여성들이 매력적이었던게 참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네요 ㅎㅎ

     

    'ㅍ' 라인도 예상보다 많았군요;; 저도 참 많이 봤습니다 하하하
     드디어 마지막 라인인 'ㅎ'라인이군요 으어어어 힘냅시다!

     

    'ㅎ'

     

    1. 하나마루 유치원 (2010년, 12화, 가이낙스)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에서 이런작품이?? 하면서 봤던 '하나마루 유치원'입니다.
     유치원 교사로 부임된 '츠치다'는 첫 날부터 지각을 하고는 유치원으로 가는 길에서 '안즈'라는 꼬마 여자애를
    만납니다. 이 활발한 성격의 조숙한 꼬마숙녀 '안즈'는 '츠치다'가 자신을 헌팅한다는 생각을 하며 말을 거는데,
    이를 부정하며 유치원으로 간 '츠치다'는 자신이 맡은 반의 아이들 중에 그 '안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는
    패닉에 빠집니다. 선생님이 자신을 헌팅했다며 자랑하는 '안즈'를 보며 '츠치다'는 앞으로 이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인데요...
     뭐 이런 내용입니다만 역시 애들은 애들이구나 하며 아빠미소로 봤던 작품이네요. 엔딩이 한편 한편 달랐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의 귀여움을 여러분들도 한 껏 느껴보세요.

     

    2. 하느님의 메모장 (2011년, 12화, J.C Staff)
     제목에서는 전혀 예상되지 않는 추리물을 다룬 작품 '하느님의 메모장' 입니다.
     주인공인 고교생 '후지시마 나루미'는 복잡한 사정으로 잦은 전학을 하는 탓에 사람과 가까워지기를 꺼려하는
    성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도 여전히 조용히 지내던 '나루미'에게 적극적으로 '원예부'에
    가입하라며 달라 붙는 반 친구 '시노자키 아야카'. 그리하여 원예부에 가입한 '나루미'는 어느 날 '아야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라면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다 그 곳에서 '앨리스'라 불리는 작은 여자아이를 만납니다.
     어두운 방 안에서 수많은 모니터로 세상의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으로 추리하는, 자칭 '니트 탐정'이라는
    '앨리스'와 만나게 되며 '나루미'의 운명은 크게 바뀌게 되는데...
     추리물 이라지만 '추리' 보다는 현실성을 강조한, 드라마틱한 전개에 중점을 둔 이 작품 '하느님의 메모장'
    잔잔한 드라마에 귀여운 여자아이까지 나오는 이 훈훈한 작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3. 하늘 가는대로 (2009년, 12화, 스튜디오 코메트)
     제게 하늘에 떠 있는 천체에 굉장한 흥미를 가져다 준 작품 '하늘 가는데로' 입니다.
     조용한 삶을 살고싶은게 꿈인 소년 '오오야기 사쿠'는 고등학생이 되는 봄에 초등학교때 2년간 살았던
    동네로 전학을 옵니다. 그런데 이 동네에 살때에 한살위의 소녀 '아케노 미호시'에게 밤낮으로 끌려다니며
    살았던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그런 공포스러운 기억이 남아 있는 '사쿠'가 전학온 학교엔 '미호시'가 있었고, 별 좋아하던 성격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는지 '천문부'에 소속된 '미호시'는 역시나 '사쿠'를 이리저리 끌고다니게 되는데...
     이 작품을 보고는 천체망원경까지 살까라고 진지하게 고민했었을 만큼 한때 천체에 뿍 빠졌었네요. 참...
    같이 본 친구놈이랑 밤에 하늘 보면서 이 별은 뭐고 저별은 뭐고 하면서 지냈던 추억도 만들어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4. 하늘의 소리 (2010년, 12화, A-1 Picture)
     첫 발표당시 그림체가 '케이온'과 상당히 닮아 말이 많았던 작품 '하늘의 소리' 입니다.
     배경은 아~주 아주 먼 미래, 지금 시대는 전설로만 남아있는 이 세상은 지형, 인종, 대륙의 이름 등 많은것이
    바뀌었지만 문화와 풍습많은 조금씩 이어지는 이 곳에서...
     어릴 적에 어떤 폐허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성병사가 '트럼펫'을 부는 것을 듣고는 감동한 '소라미 카나타'는
    군에 입대하면 저 음악을 배울 수 있을거라 착각하여 군악대에 입대를 하고마는데...
     이 작품은 2010년에 진행된 '아니메노 치카라 프로젝트'라고 하여 '하늘의 소리', '섬광의 나이트 레이드',
    '세기말 오컬트 학원'까지 총 3개의 작품중 하나 인데, 세 작품 모두 꽤나 훌륭한 작품이었으나, 그다지
    흥행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었네요. 
     여러분도 한번 이 '하늘의 소리'를 들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5. 하이스쿨 DxD (2012년, 13화, TNK) 19세.
     불가사의한 인기로 2기 제작이 결정난 작품 '하이스쿨 DxD' 입니다.
     주인공인 고교생 '효우도 잇세이'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변태입니다(...). 여자들과의 썸씽을 위해 작년까지
    여고였던 학교에 입학까지 했지만 그와 그의 친구들은 여학생들 에게는 경멸의 대상으로, 현실의 벽을 느낍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아마노 유마'라는 소녀가 고백을 해 옵니다. 드디어 자신에게도 이런 날이 왔다고
    좋아하는 '잇세이'지만 사실 '유마'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 그를 죽이기 위하여 접근한 악마였고, '잇세이'는
    그녀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학교의 아이돌 '리아스 그레모리'에 의해 되살아나게 되지요.
    '리아스'선배에게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을 귀여워 해주는 그녀에게 '잇세이'는 충성을 맹세하고
    악마로서 살아가게 되는데...
     ...끝내주는 서비스씬들 덕에 꽤나 눈요기가 됐습니다; 이 작품을 봤던 사람들이 출판사에 극딜(?)을 하여
    전혀 계획에 없던 것이 정발본으로 발행이 되기도 한 걸 보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ㅋㅋㅋㅋ;;
     이 작품을 보실때는 왠만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에서 혼자 보시길 바랍니다 하하

     

    6. 학생회 임원들 (2010년, 13화, GoHands), 19세.
     약간 높은 수위의 성적인 농담 그러니까 섹드립으로 인해 19금 판정이 된 작품 '학생회의 임원들'입니다.
     작년까지 여고였던 학교가 올해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주인공 '츠다 타카토시'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다닐수 있게 되어 좋아라 하며 지원해 합격하게 됩니다. 어딘가 성실한 면이 있는 '타카토시'는 학생회장인
    '아마쿠사 시노'에 눈에 들어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학생회에 들어가게 됩니다. 허나 여성들로만 이뤄졌지만
    이상적으로 보이던 학생회의 멤버들은 하나같이 비상식적은 사고를 가지고 있었고... 온갖 섹드립이 난무하는
    그곳에서 과연'츠다 타카토시'는 잘 적응 해 나갈수 있을것인가?!
     '섹드립' 하나만으로 19금 판정을 받았어요. 믿겨지십니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
     과연 여러분들은 이 강도높은 섹드립을 견딜수 있을련지요?!

     

    7. 학생회의 일존 (2009년, 12화, 스튜디오 딘)
     위 작품과 제목도, 내용도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작품 '학생회의 일존' 입니다.
     어느 시골의 한 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을 '인기투표'만으로만 선출하여, 학생회 임원들은 모두 개성넘치는
    미소녀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투표'만으로 뽑힌 사람들로는 임원일을 맡겨놓을 순 없었고
    그로 인해 '각 학년 수석들은 아무나 임원이 될 수 있다'라는 항목이 생겼습니다.
     이 항목으로 주인공 '스기사키 켄'은 드디어 자신만의 하렘을 만들 수 있겠다며 수석을 차지하여 학생회
    임원이 되지만 아무래도 그 꿈은 이루기 힘든 것 같은데...
     이번 분기에 2기도 나와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하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성우가 변경됐다는 점이네요 ㅠㅠ
    1기의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좋았는데 말이지요...

     

    8.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2010년, 12화, 매드하우스) 19세
     출렁거리는 가슴사이로 총알이 통과하는 연출(...)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ㅋㅋㅋㅋㅋ
     평화로운 어느 날의 오후, 후지미 고교에 이상한 남자가 찾아와 문을 두드립니다. 이를 제지하러 다가간
    체육선생은 그 남자에게 순식간에 팔을 물리는데, 그 남자의 정체는 정말로 '좀비'였고... 차례차례
    당하는 학생들로 학교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인 '코무로 타카시'는 소꿉친구이자 짝사랑상대인 '미야모토 레이'를 데리고
    탈출 하려 시도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는데...!!
     분위기가 무겁고 심각하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에로틱함으로 반전시켜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현재 연재중지가 된 상태인데 제발 작가님이 연재좀 해줬으면 합니다 ㅡㅜ

     

    9. 햣코(햑코) (2008년, 13화, 닛폰 애니메이션)
     우리나라에도 있듯, 일본에도 '웹툰'이 있습니다. 그 '웹툰'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화 되어 화제가 됐던
    작품 '햣코' 입니다. 제목은 아무렇게나 불러도 됩니다 ㅎㅎ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우에조노 학원'은 초,중,고교가 모두 모여있는 학교입니다.
    이 학원의 고등학교에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카게야마 토라코'와 중학교 때 부터 친구가 된
    '사오토메 스즈메'는 입학식부터 지각을 하여 자신들의 반인 '1-6반'에서 초장부터 주목을 받게 되는데...
    그러나 이 '1-6'반에 모인 학생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괴짜들만 모여 오늘도 떠들썩 합니다?!
     13화라는 짧은 분량으로, 수많은 캐릭터들을 한명 씩 소개시켜주고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여고생들의 코믹한 일상을 담은 '햣코'!! 보는 동안 한화 한화가 넘어간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웠네요.

     

    10.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2010년, 26화, J.C Staff)
     당연히 1쿨짜리 겠지~ 하면서 봤지만 2쿨씩이나 진행되어 놀랐던 작품 '회장님은 메이드사마'입니다.
     이전에는 남고였지만 현재는 공학으로 바뀐 '세리카 고교'는 바뀐지 꽤 됐지만 아직도 남학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무신경한 남자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던 여자들이었지만 세이카 고 사상 처음으로
    나온 여자 학생회장인 '아유자와 미사카'덕분에 점점 마음 편히 생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모단정, 성적우수, 스포츠 만능인 그녀에게는 '메이드 까페'에서 일을 한다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과는 맞지않지만 시급이 세다는 이유로 들키지 않도록 조심히 일을 하던
    '아유자와 미사키'는 어느 날 학교의 인기남인 '우스이 타쿠미'에게 그만 들켜버리고 마는데...
     순정만화 특유의 '오글오글함'이 터지고 넘쳐 흐릅니다. 개인적으론 '아마가미 ss'보다 더 오글오글
    했었네요. 보면서 손발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1. 히어로맨 (2010년, 26화, 본즈)
     미국 히어로작품 계의 거장이자 '마블 코믹스'의 명예회장인 '스탠 리'가 '본즈'와 합작하여 만든 작품
    '히어로 맨' 입니다.
     미국 서해안 쪽의 한 마을 '센터 시티'에서,  주인공인 '죠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히어로'에 대한 동경을 하고 있는 '죠이'는 어느 날 우연히 망가진 모형 로봇을
    줍고는 깨끗히 수리 해 주고 '히어로 맨'이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그날 밤, 갑작스럽게 내려친 천둥번개가 '히어로 맨'을 직격하고, 그와 동시에 '히어로맨'은 살아 움직이는
    커다란 로봇으로 변하게 됩니다. '히어로맨'의 탄생이죠.
     한편, '스크랙'이라 불리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려 내려오고, 그들과 조우한 '조이'와 '히어로맨'은
    맞서 싸울 결심을 하게 되는데!!!
     처음 1화 볼 때는 이건 또 무슨 애들만화인가 ㅋㅋㅋ 하면서 봤는데 볼수록 점점 빠져드는 제 자신을
    주체 할수 없었습니다 ... 2기 떡밥을 던져주고 끝이 났는데 과연 2기가 나올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마지막 라인인 'ㅎ' 라인 까지 끝났습니다....

    아 아직 마지막이라긴 이른가요? 숫자, 영어 제목과 빠진 작품들과 이번에 완결 난 작품들이 남았으니까요? ㅎㅎㅎ

    처음 쓸 땐 언제 다 쓰나~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네요! 자랑스럽다 오레!

     

    흐... 그럼 이만 저는 다음편에 후기와 함께 찾아 뵐게요.

    그럼 안녕히...

    ascafwqr의 꼬릿말입니다
    거의 다 왔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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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8 14:30:04  133.51.***.49    
    [2] 2012/10/29 02:55:20  121.134.***.171  트랜스지방  167091
    [3] 2012/12/26 20:41:48  14.52.***.117  톳나물  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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