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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묘한 게임이었음. 픽을 보면 알겠지만 양팀다 서폿이 없는 ㅄ 픽. 두팀다 투정글.
제드가 강타를 안들어서 정글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암튼 여기저기 로밍다니는 캐릭터였음.
(그런주제에 cs는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었는지 아직도 의문임...ㄷㄷㄷ;;)
암튼. 이 게임은 나때문에 이겼다, 내가 잘해서 이겼다 라는게 아님. 탑 라인 제외 다른 라인 네명이 잘하고 흥해서 이긴거.
그걸 부정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티모 cs 보임...?? 도중에 나갔다 온것도 아닌데 저모양임.. 상대인데 어떻게 아냐고??
상대팀원들이 티모 나간적 없다고 했으니까.
(이 말 하면서 상대팀원들이 티모한테 온갖 쌍욕에 저주를 날림...)
암튼. 티모는 진짜 미친듯이 털었음. 솔킬은 솔직히 3킬인가 4킬밖에 못땄는데 개 디나이 시킴.
너무 탑에서 밀리니까 나중에 한타 참여하길래 난 상대 진영에 와드 깔고 탑 계속 압박.
티모는 한타가서 순삭당하고, 탑라인 오면 나한테 순삭당하는 악순환이 반복.
참고로 내가 죽은건 너무 티모가 아무것도 못하고 개 쳐발리고 탑라인이 억제기까지 밀리게 생겨서 제드가 와서 제드한테 죽은거.
암튼 그렇게 탑라인 그냥 개 초토화. 나 혼자서 탑라인 억제기 앞 타워까지 밀었음...ㅡㅡ;;;;
내 기억엔 대충 6~7마리 정도 오는 미니언 한 웨이브에서 한마리도 티모에게 거의 주지 않았음.
솔직히 말해서 내 견제나 디나이가 쩔었던게 아님. 내가 아무리 티모 잘털고 티모 잘 찢어죽인다고 해도 이정도까지 되진 않음.
그냥 저 티모가 ㅄ....
진짜 골드 이하 랭겜이나 노멀에서 티모충이 98%나 된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30분에 cs65개는 너무하잖아...ㅡㅡ;;;;
도중에 나갔다가 온거면 말이라도 안해...ㅉㅉ
끝나고 나니까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없으면 너무나도 허전한 ㅄ티모충들 특유의 허세 작렬.
리븐 ㅄㅅㄲ야 리븐으로 티모 그거밖에 못터냐? 나였으면 4킬은 더 땄다.
............................. 그냥 대꾸 안했음.
cs차이 안보이나...ㅡㅡ 니가 나한테 안죽은건 애시당초 나한테 접근을 안했으니까 안죽은거고....ㅄ...
30분에 cs65개...
나 롤 처음 시작할때 20분에 cs 70개밖에 못먹었다고 욕 드럽게 먹었는데....;;
혹시나해서 말하는건데 탑라인은 그 누구도 날 도와주러 갱과 로밍을 오지 않았음. 단한번도.
티모한테 초반에 퍼블 딴 이후로 내가 오지 말라 그랬으니까.
왜냐면 내가 와드 깔고 조심하기만 하면 탑라인은 질 이유가 없으니까.
뭐 그덕분에 다른 라인 커서 이렇게 게임이 잘 풀렸다고도 생각함.
암튼. 참으로 신기한 티모일세.... 티모로 30분에 cs를 저거밖에 못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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