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걸게요!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썼지만 내용이 조금씩 틀릴수도있어요
하나는 초등학교 배경인데 왕따 당하는 **이라는 애가 엄마가 없고 성격이 어리숙하고 엄마가 없으니까 자연스레 관리를 못 받아서 학교에 꼬질꼬질한 상태로 다니는 애에요. 그래서 애들이 괴롭히고 놀리고...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하고요. 근데 수학여행? 1박2일로 학급에서 놀러갔을 때 숙소에서 어떤 애가 방귀를 뀌고서 '**이가 꼈나보다~'하니까 자기는 아니라고 서럽게 엉엉 울어서 애들이 다 당황하고... 어찌어찌 애들이랑 관계가 개선되는 내용이구요.
이거 초등학생 애한테 읽어주다 ㅠㅠㅠㅠ 눈물 줄줄 흘려서 못 읽어줬어요ㅠㅠㅠ... 찾아보고싶어요...
또 하나는 교수님께서 독서 치료 할 때 이러이러한 책들을 쓴다~ 하시면서 예시로 알려주신 책이었는데
그림 비중이 많은 동화책이었고요.
목제인형들이 사는 마을이 있어요. 그 인형들 이름이 뭐라고 정해져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요...
웃기는 재능, 잘생긴 재능 등 특출난 무언가가 있어서 그걸 보여주는 인형은 인형들에게 별 스티커를 받아서 몸에 붙이고 다니고, 뭘해도 못 하고 아무 재능도 없는 보잘것없는 인형에게는 인형들이 어두운 색깔의 스티커를 붙여요.
그래서 언제나 어두운 스티커만 받는 인형이 자기처럼 어두운스티커만 받는데도 자신감 있어보이고.. 그런 인형을 보고 너는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묻고, 그 자신감 있는 인형이 자기들을 만든 인형 장인(인형 만드는 사람을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한테 찾아가보라고 합니다. 인형 장인이 너도 다른 인형들과 똑같이 내가 만든 소중한 인형이란다.. 이런 얘기를 하고요.
이거는 교수님이 '이러이러한 책이 있습니다~'하고 넘어가셔서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도 몰라요 ㅠㅠㅠㅠ 꼭 찾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