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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18330
    작성자 : 醉生夢死
    추천 : 2
    조회수 : 508
    IP : 163.152.***.6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5/08/25 19:27:01
    http://todayhumor.com/?lovestory_18330 모바일
    [질문] 헤어질때.
    헤어질때 여자가하는 말 중에
    '미안해요.'란 말과 '고마웠어요'란 말의 차이는 멀까요??

    한 여자와 두번 헤어지게 되었는데요..(헤어지고 다시만나고 헤어지고..)
    처음엔 미안해요..
    이번엔 고마웠어요..
    란 말을 들었어요..

    사람들 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유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醉生夢死의 꼬릿말입니다
    취생몽사(醉生夢死)

    얼마 전에 어떤 여자가 술 한 병을 주었는데
    술 이름이 취생몽사(醉生夢死)야.
    마시면 지난 일을 모두 잊는다고 하더군.
    난 그런 술이 있다는 게 믿어지질 않았어.
    인간이 번뇌가 많은 까닭은 기억력 때문이란 말도 하더군.
    잊을 수만 있다면 매일 매일이 새로울 거라 했어.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어?
    자네 주려고 가져온 술이지만 나눠 마셔야 할 것 같군...

    (중략)

    난 할 일이 없을 땐 백타산쪽을 바라보았다.
    옛날에 그곳엔 날 기다리는 여인이 있었다.
    취생몽사는 그녀가 내게 던진 농담이었다.
    `잊으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기억난다..`
    그녀는 전에 늘 말했었다.
    `갖지는 못하더라도 잊지는 말자`고.
    난 매일 같은 꿈을 꾸었고 얼마 안 가서 그 곳을 떠났다.

    <동사서독> 중에서...



    :: Ni是我胸口永遠的痛 [너는 내 가슴속의 영원한 아픔이다]

    :: 너와 나는 영원[零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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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8/25 23:54:33  221.141.***.172  
    [2] 2005/08/26 02:31:29  211.178.***.129  이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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