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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폐막된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작품상은 대만 알렉스 양 감독의 '타이페이 21'이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최민식 형님 정말 축하드리옵나이다.
박찬욱 감독님 경축드리옵나이다.
감독상에 주연상.
꽃피는 봄이오면과 주먹이 운다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써도 너무너무 존경해 마지 않는 민식이 형님과
한국에서 유일하게 감독이름보고 영화를 보게 만든 박찬욱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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