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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원 5명 밴드 결성 | ||
[조선일보 2004-07-07 19:03] | ||
“젊은층 파고들어 젊은黨 이미지 만들자”
지난 6일 밤 서울 연희동의 한 음악연습실. 한나라당 의원들이 만든 의정 사상 최초의 5인조 그룹사운드 ‘드림 07’(가칭)의 연습 현장이다. 정문헌(39) 의원이 온몸을 흔들며 드럼을 때리고 정두언(47) 의원은 ‘조국찬가’ 키보드 반주에 맞춰 목소리를 내질렀다. 이들은 19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리드보컬은 정두언 의원, 색소폰과 드럼은 심재철(46)·정문헌 의원, 키보드는 김희정(33) 의원이 맡았다. 기타는 박형준(44) 의원의 몫이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삽입곡 ‘조국찬가’와 ‘젊은 그대’를 연주곡으로 정했다. 심재철 의원은 “이번 공연을 당 이미지를 젊게 바꾸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김희정 의원은 “높은 단상에서 내려와 청중과 얼굴을 맞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젊은층을 파고들지 못하고는 집권이 불가능하다”는 게 이들의 공감대다. 그룹명 ‘드림 07’ 자체가 2007년에 한나라당이 반드시 집권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전당대회 공연에는 의원들뿐 아니라 보좌진 5~6명도 합류한다. 지난해 ‘어니스티(Honesty)’라는 음반을 낸 정두언 의원은 “걱정스럽지만 노쇠하고 꽉 막힌 한나라당 이미지를 벗고 젊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해 한나라당이 젊은 층에게 다가서려는 시도라는 평가도 나오고, 또 하나의 이벤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민선기자 [email protected] )
JUNE-아저씨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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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4/09/25 23:06:57 221.149.***.148 짱구는목짤라
[2] 2004/09/26 00:45:45 219.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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