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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2944
    작성자 : 태승이
    추천 : 14
    조회수 : 1886
    IP : 221.164.***.101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04/09/25 18:30:0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2944 모바일
    15세 미성년 부모 이야기 영화화


    15세 중학생들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발칙한' 영화가 선보인다.
    '어린신부'로 300만 명 흥행을 기록한 컬쳐캡미디어는 15세 미성년자들이 하룻 밤 실수로 부모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니, 주노'의 제작에 돌입한다. 감독 은 '어린신부'의 김호준 감독.

    동명의 인터넷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니, 주노'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제니가 학교 최고 얼짱인 주노 사이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니 역에는 올해 15세의 중학교 3학년생 박민지가, 주노 역에는 인터넷 다음카 페에 이미 1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올해 16세의 얼짱 김혜성이 각각 캐스팅됐다.

    '제니, 주노'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이스트는 "아이들이 생명에 대해 더 책임 감있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오히려 어른들이 봐야 할 영화가 될 것"이라며 "원치 않 는 임신의 경우 무조건 낙태를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는 모두가 같이 고민해야 하는 것임을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영화에는 출산 장면이나 섹스 신 등 자칫 선정적일 수 있는 장면은 전 혀 없다. 전체 관람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과연 전체관람가를 할 수 있을까? 오늘 아침 친구에게서 처음 들었다.

    물론 이런 소설이 있다는 소리도 처음 들었다. 요즘 오유에 올라오는 성교육 만화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너무 이상해졌다... 한 마디로 이상해졌다.

    사회적으로 물란하다 물란하다 그러고 시사프로그램에선 여고생이 원조교제를 하고 10대미만의 티켓다방이 성행이라고 하지만, 정신이 제대로 박힌 청소년들은 자신의 몸을 그렇게 함부로 학대하지 않는다. 솔직히 오유인들 중에도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인 사람들이 많을텐데 주변에 원조교제를 한다거나 소위 돈이 아니더라도 해본 사람은 없다. 소문이고 확인된 바 없는 루머는 많을지 몰라도... 모두 신문이나 매스컴에서 청소년을 더럽히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뭐랄까... 이 영화가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 되지 않는다.
    우선,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렇게 민감한 주제가 가볍게 다뤄질까봐 겁난다. 저 영화를 보는 전체 관람객을 오염시킬까 두렵다.

    연기를 해보지 않은 얼짱출신의 배우를 캐스팅한 것도 의문이다. 표현하기 힘들고 쉽지 않은 주제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한다하는 연기자를 섭외하기는 커녕 순수한 아이들 가지고 돈벌어보겠다 라는 뜻 아닌가?

    산고의 모습도 생략해버린 영상에서 아이들이 과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까?... 이런 생각도 든다. 굳이 전체관람가를 해서 상업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악착감이 보여 씁쓸하다.

    태승이의 꼬릿말입니다
    누나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만, 부담스러운건 싫다고 했지만...




    박찬욱이란 이름으로 50점 먹고 들어가는 영화

    귀머거리 류. 소음공장에서 일한다.

    무기력, 지침.












     


    영미; 호주에서 있었던 일인데 말이야.
           어떤 남자가 지 머리가 두개 라는 환상을 갖고 있었데
           근데 머리가 자꾸 아픈거야.
           머리가 두개니까.
           아무렇게 두통도 자주 왔겠지?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알어?
           권총으로 머리 하나를 쏴버렸어.





    박찬욱 감독의 독특한 영상







    암시가 많다...


     


    영미: 삶은 돼지가 끓는 물을 두려워하랴.
           그런 나쁜 인식은 아이들이 자꾸 죽기때문에 생기는거야
           하지만 우린 달라. 돈만 받아봐, 번개같이 반납하잖아.
           난 되려 정들까 걱정이다. 집에 안간다고 떼쓸까봐. 맨날 언니오빠들이랑 놀기 만       하    는데 얼마나 신나. 그 지겨운 학교 안가도 되고.











    누나의 유서









    류승범의 눈물나는 연기.



    류승범... 진짜 연기자라는 생각이 든다.

    누나의 요절.



    아이의 죽음












    장애인들은 자신의 몸이 성장한 다는 것을 잘 모른다. 그래서 남에게 더 의지하는 지도 모른다.




    유괴는 아이를 죽음으로 몬다.




    파리해진 아이.




    딸의 화형준비를 슬퍼하는 송강호... 하지만...




    저 까메오를 아는가? 지금은 유명해진 정재영. 아는 여자의 동치성, 킬러들의 수다의 2번째 형, 실미도의 684대원. 송강호 전부인의 재혼남으로 나왔다. 한마디 대사없지만 그의 배우성은 이때부터다.




    죽은 딸을 그리워하다 환영으로 나타난 모습.




    빈익빈의 처참한 광경.




    아버지가 사온 맛있는 피자가 그들 가족에겐 최후의 만찬이였다...




    세상을 거부하는 류와 영미.




    류누님의 시체 해부.




    류의 누나.




    류의 누나화형 준비모습때의 송강호 표정. 역시 박찬욱이다. 시체 해부 장면을 굳이 보여주지 않더라도 송강호의 저 연기, 저 표정과 함께 자신에게 관련된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고 원수의 핏줄에겐 조금의 동정도 보이지 않는다.




    류승범의 신의 경지에 오른 연기. 뇌성마비를 저렇게 자연스레 소화할 수가...


    까메오지만 그의 연기는 빛난다. 단 두번의 출연으로 송강호와 신하균을 능가하는 주목을 가진다.








    저 아이스크림 통이 나중에 어떻게 바뀌는지 기대하시라...




    카메라는 흰옷의 남자를 따라간다. 연속촬영...


    신하균은 그를 배회할 뿐이다.


    한번...


    두번... 스쳐 지나간다.



    앗차! 다시 돌아와 남자를 습격하는 액션장면!


    박찬욱... 그를 존경한다.


    영미: 같은 돈이라도 그 인간들한테는 껌값이지만 우리한테는 목숨이 달린거야.
    그런 자본의 이동은 화폐의 가치를 존나게 극대화 하는 일이구. 그건 좆도 죄 아니야. 어? 안그래?


















    시체가 되어버린 영미의 따뜻한 손을 잡는 류.


    오장육부를 꺼내먹은 류의 흔적



    전기충격

    칼을 들었으나 그에게 더 큰 고통과 딸과 똑같은 죽음을 주기로 선택한다.





    판결문

    류의 아킬레스건 끊어지다.






    끝까지 의문인 사람들... 영미의 자유단은 정말 존재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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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25 18:29:37  211.245.***.131  ◈Klaris™
    [2] 2004/09/25 18:43:03  220.126.***.115  
    [3] 2004/09/25 18:45:30  211.208.***.82  
    [4] 2004/09/25 19:08:09  211.177.***.119  
    [5] 2004/09/25 19:24:15  220.75.***.203  무균무뇌
    [6] 2004/09/25 19:24:28  219.248.***.235  
    [7] 2004/09/25 19:30:27  218.236.***.144  스쿨오브Lock
    [8] 2004/09/25 19:57:22  221.149.***.148  
    [9] 2004/09/25 19:59:12  219.249.***.3  
    [10] 2004/09/25 20:00:03  220.70.***.28  西方不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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