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바닝★!!!!!!! 케바케★!!!!!!겠지만 보통
N년 짝사랑하다 진짜로 이루어지면은 어떤 마음일까요?
저는 금세 사랑에 빠지는 유형이라 반년 이상 짝사랑을 지속해본 적도 없고
짝사랑 상대랑 잘된 적도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ㅇ<ㅡ<
제가 혼자 추론해보았을 때...
N년 동안 혼자 좋아할 정도면 상대방에 대한 환상이 굉장히 부풀지 않나여???
그러다 막상 실제로 사귀게 되면 상대방의 깨는 모습에 환상이 ㅍ펖ㅍㅍ퍼펑! 깨지는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
가령... , 짝사랑 상대가
대외적으로는 그냥 귀여운 인형 같은 거 좋아하고, 순하고 착한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AV 모으고 쌍욕쟁이에 진성 덕후라면...????
(제 얘기 아닙니다. 예시입니다.[강조])
어.. 그리고 사람은 막 그런 심리 있지 않나요...? :<
막 갖고싶은 게 있어서 갖은 노력과 충동을 발휘해 막상 소유하게 되면 쉽게 질려버리는...?
예를 들어 제가 "파란색 아이쉐도우!!! 파란색 아이쉐도우가 갖고 싶다!!!" 해서 기껏 질러놓고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굉장히 멍청멍청한 문장들이지만 질문을 요약하면
Q1. 다년간의 짝사랑 끝 연애에 상대방에 대한 환상이 파괴되면 어떤 생각이 드세여..?
Q2. 짝사랑 오래하다 사귀게 되면 쉽게 질리진 않나여...?
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