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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턴 간단한 제작기입니다
영상과 함게 봐주신다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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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20겹으로 만들어 놓은 자재가 있어 진행이 수월했습니다
4등분으로 절단해 주었습니다
용접을 하고
달구어 줍니다
붙었다 싶으면 격하게 눌러 쭉쭉 늘려줍니다
필요한 만큼만 절단하고 사용합니다
상상해놓은 형태를 갖추기위해 숫돌로 대략적인 황삭 진행해 줍니다
칼자루가 꽃힐 부분을 남겨두고 절단, 폐기합니다
심심한 칼날을 밸트 그라인더를 이용해 홈을 파주어 특색을 더해줍니다
날이 대충 마무리 되었다면 칼자루를 만들어 줍니다
우선 날이 들어갈 홈을 파 줍니다
칼자루가 꽂힐 기둥을 달구고
밀어넣습니다
칼날은 염화제2철로 에칭하여 무늬를 도드라지게 만들어 줍니다
만족스러운 형태가 나왔네요
칼자루는 벨트그라인더를 이용하여 형태를 잡아줍니다
외형이 잡혔다면 칠을 해줍니다
칼자루의 칠을 말리고 덧칠을 반복하는 사이 세빠를 만들어줍니다(날과 칼자루를 연결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악세사리 입니다)
모든 자재가 완성되었다면 에폭시를 이용하여 접착시켜줍니다
에폭시가 세거나 접착부위가 틀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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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심플하게 만들려고 시작하였으나 생각보다 손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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