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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경험담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반영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여행가는 목적 여행의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여행을 갈떈 휴식, 휴양이 목적입니다. 동남아 쪽에만 가봐서 그런지 저의 삶이 각박해서 그런지
여행을 가서 그 나라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누리고 싶더라고요 길을 걸을때도 빠른걸음보단
주변 경치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걷고 싶고 유명 관광명소에 갔을때도 충분하게 둘러보고 싶고
호텔에서도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고 싶은게 저에겐 여행이고 휴식입니다
그에 반면 함께 갔던 친구는 최대한 주어진 시간안에 그 나라의 모든걸 많이 보고 싶었나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많이 구경하고 싶은 친구와 같이 다니면 몸만 지치는게 아니라 마음도 지치더라고요.
서로 여행가기전에 그저 해외 나간다는 생각에 붕떠서인지 공항에서만 해도 둘이서 평소처럼 룰루랄라였죠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올때쯤 친구와 멀어진거 같은느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내가 몇년이상 본 친구가
맞나? 싶을정도로 이런면이 있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고 현재 그 친구와는 연락을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친구의 성향이 저와 맞지 않았기에 그 친구도 저를 탐탁치 않게 여겼을 수 도 있겠지만 여행가실때는
어떤식의 여행을 하고 싶은지 꼭 상의하고 자신과의 성향이 비슷한 친구와 함께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여행가서 사이가 멀어지고 오는 커플또는 친구 꽤 있다고 주변에서도 그래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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