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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에버그네일
(Frank William Abagnale Jr. 1948~)
1. 1963년 만으로 15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훔쳐 자동차 부품을 산 후 되팔이하는 식으로 3400달러 챙김(당시 3,400달러 = 현재 28,000달러)
2. 16살, 가출후 취직을 위해 1개월만에 주민등록증, 팬암 신분증, 조종사 면허증을 위조해 팬암항공사 조종사로 위장함
팬암항공사 조종사 신분을 이용해 비행기를 얻어타고 북미 전역을 공짜로 돌아다님.
3. 2년간의 떠돌이 생활에 지쳐 애틀랜타의 독신 의사 전용 임대아파트에 '하버드를 졸업한 소아과 레지던트'라는 신분으로 위장해 입주
4. 소아과 과장인 이웃으로부터 소아과 병동 근무를 권유받고 3개월동안 실제로 근무함(의료지식X)
5. 루이지애나로 이동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로버트 E.콘래드'라는 이름으로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최우등으로 합격하고(3개월공부하고 따냄)
근처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함
6. 유타주로 이동해 '뉴욕 컬럼비아 대학의 사회학 박사학위를 딴 전직 TWA조종사 프랭크 아담스'로 위장해
유타주 브리감 영 대학의 서머 스쿨에서 사회학을 강의함.
7. 캘리포니아로 이동해 은행사가 밀집한 유레카에서 팬암사의 봉급수표를 위조해 사흘만에 7만5천달러 챙김
8. 라스베가스로 이동해 수표회사 디자이너와 사귀며 수표제작에 대한 모든지식을 터득한 후 봉급수표 500장을 찍어내
삽시간에 50만달러를 챙기고 멕시코로 떠남. 이때나이 겨우 19세
9. 파리로 날아가 프랑스인 어머니와 지내면서 남부도시 몽펠리에의 인쇄기술자를 설득해 더 많은 팬암수표를 위조하며 떼돈을 범
10. 보스턴으로 돌아가자마자 체포당했지만 FBI 요원들이 도착하기 20분전 보석금 5만달러를 내고 빠져나감
11. 빠져나온 그날밤 은행 보안직원으로 위장해 보스턴 시티뱅크의 금고를 털어 70만달러를 챙기고 도주함
12. 텔 아비브, 이스탄불, 아테네 등 세계와 유럽 전역을 팬암 조종사 신분으로 위장하며 돌아다니면서
조종사 신분의 의심을 받지 않기위해 미모의 여대생 8명을 스튜어디스로 선발해 함께 데리고 다님
에버그네일은 21세에 프랑스에서 체포되어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에서 복역 후 미국으로 호송되어 12년형을 선고받고 5년 복역 후
연방정부에 스카웃되어 은행보안 분야에서 위조수표 판별업무를 봄
그후 수표IPS 오피셜 체크 시스템을 개발, 금융 보안업계 최고권위업체인 Abagnale & Associates를 설립.
금융보안프로그램 SAFEChecks와 Check Plus를 개발해 현재까지 연간 백만달러에 이르는 로열티를 벌고있음
현재 그는 금융보안의 세계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이며 재산규모 6천만달러의 갑부다
후에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캐치미이프유캔' 이란 이름으로 영화로 만들어짐.
출처 | http://www.djuna.kr/xe/index.php?mid=oldmain&page=2&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document_srl=9804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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