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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이 '신문기자'인데,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반정부의 이미지가 두려워서 일본인 여배우들이 모두 거절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국인인 심은경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되자,
아베 정권의 한 고위 관료는 "이런 영화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불같이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넷우익 또한 영화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비난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지상파 TV에서 전혀 언급을 안 하고,
개봉 직후 영화 공식사이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당해 사이트가 한때 다운되기도 했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712050155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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