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입니다.
지난 자료 이후 벌써 20일 가까이 지났네요 ㅠㅠ
일주일에 2~3개가 목표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훅훅 가네요..
이번에 만든 자료는 올해 초 갑자기 매각을 결정했던
넥슨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왜 일본에 상장을 했느냐?
그리고 진경준은 대체 갑자기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되었느냐 였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당시 넥슨은 국내의 규제도 있었지만
일본의 콘솔게임 등을 바탕으로 해외로 진출하려는
계획이 있었기에 지배구조를 NXC-넥슨 재팬-넥슨코리아로
정리한 후에 일본에 상장을 하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글에서도 보셨다시피
진경준은 넥슨 지배구조가 바뀌는 초기부터
해당 주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NXC로부터
4억을 받아서 주식을 사고 그걸 되 팔아서
넥슨 재팬의 주식을 갖게 된 건데요.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기준에 보면
'검사장' 직책은 공개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16년도에 검사장으로 진급하게 된 진경준이
재산 공개하면서 넥슨 주식 문제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죠.
그리고 매각 부분은 치열한 암투나 자금 끌어모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별 볼일(?) 없이
끝나서 마무리가 흐지부지한 느낌도 있네요 ㅎㅎ
어쨌든 재밌게 봐주시고 피드백&소재(떡박)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유튜브도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