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음스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살짝 무서울 수 있음.
스압이라 데이터가 더 무서울 수 있음.
지금 썰풀 심령스팟은 일본 3대 귀신 출몰지로 유명한 구구 후키아게라는 터널임.
일본 괴담 매니아들이라면 들어 본 적 있을거임.
이나가와 준지라고 무서운 얘기 스토리텔링 개쩔게 하는 분도 소개 하고 그런 곳임.
그 외에도 많은 무속인들, 심령 매니아들이 괴기 현상을 당했다는 증언도 있음.
왜 구구 후키아게 터널이라고 하냐면,
심령사건으로 폐쇄되고 다시 지어진 구 후키아게 터널도 폐쇄되고
그 옆에 새로운 신 후키아게 터널이 생겼기 때문임.
1904년에 개통된 구구 후키아게 터널이 왜 폐쇄되었는지가
바로 일본 3대 심령스팟으로 유명해진 이유인데
짤막한척 중간 길이로 설명해 보자면..
후키아게터널은 일단 도쿄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통행량도 괜찮은 터널이었음
그렇다고 도쿄 도심에 있는 것은 아님.
흔히들 관광 가는 신주쿠같은 23구가 아니라 도심에서 떨어졌지만 도쿄에 속함.
그런데 이런 평범한 터널 앞에 있는 선술집을 경영하던
일가족 5명중 4명이 무참히 살해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짐ㄷㄷ
계기는 특별할 것 없는 그냥 강도 살인 사건이었다고 함.
그 후로 폐가가 되었고 아직도 그 집은 폐가인채로 방치되고 있음.
엄마와 딸을 비롯한 일가족이 참살을 당해서 원한이 맺혀서인지
특히 제일 많이 체험한 심령 현상이
하얀 옷을 입은 여성과 만났다는 거임ㄷㄷㄷㄷ
하얀 얼굴 여자가 쫒아오거나, 말을 걸거나, 자신을 보고 있거나.
구 후키아게 터널은 이런 잦은 심령현상으로 폐쇄됨.....
근데 또 하나 무서운게 뭔지 앎??
후키아게 터널이 폐쇄된 후에 연속 유아 유괴 살인으로 체포된
미야카지 츠토무라는 범행장소가 이 후키아게 터널이라고 함...ㄷㄷㄷ
범행 전에 이 장소를 갔었는데,
그 때 갑자기 어린 아이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함ㄷㄷ
그래서인지 더욱 이 구구 후키아게터널은 사람이 들어 가지 못하도록
폐쇄했는데.....
그게 오히려 사람들을 자극시킨거임.
공포영화보면 꼭 확인하려다가 죽는 캐릭터들 있지 않음???
그게 바로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여자 사람 친구랑 둘이 출발 했는데
영상으로 남겨보려고 여자사람친구랑 손은 잡지 못하고
카메라만 꽉 잡고 다녀옴.
무서우니까 가기 전에 신사에서 1엔 넣고 무사 기원 참배 하고 감.
원래 5엔 넣어야 하는데
와따시 .... 외노자.. 돈 음슴.. 1엔만 넣음.
정면에 불들어온게 신 후키아게 터널로 지금도 사용중인 곳.
그 왼쪽으로 까매서 잘 안보일텐데
저기가 구 후키아게터널.
내가 원래 말이 진짜 많은편인데
근데 여기 터널 들어가면서부터 뭔가 답답하고 짓눌리는 느낌이 들고...
입구에서 막 물 흐르고.....
심지어 액션캠도 들고 영상 찍었는데 잡음이 너무 많았음...ㄷㄷㄷ
영감 진짜 1도 없는데 뭔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음.
근데 폐쇄된 터널인데 불 켜진게 웃기지 않음??
여기서 자주 목격되는 하얀 여자 귀신 한 마리잖음?
근데 그 귀신 숫자보다 유투버가 더 많았음..
심령스팟이 아니라 유투버 스팟으로 이름 바꿔도 될 것같다 싶었음.
암튼 계속 전진해보는데
엄청 음산해. 몸도 무겁고.
같이 간 여자 사람 친구도 자꾸 무섭다고 칭얼대고.
진짜 가오잡느라 괜찮은척 하는데 식은땀이 장난 아니었음.
근데 진짜 뭔가 나타남...ㄷㄷㄷ
저기 뭔가 보이지 않음???
분명 여기서는 흰색 여자 귀신 나타난댔는데 뭔가 나타남 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소리 지르면서 뛰어 옴 ㅠㅠㅠㅠㅠ
맞음.
제목처럼 이건 몰카임ㅋㅋㅋㅋ
분명 폐쇄된 터널인데도 불이 들어와 있고 출입이 자유로운게 이상하지 않음??ㅋㅋㅋ
눈치 빠른 사람은 이미 구구 후키아게터널 괴담 얘기하다가
구 후키아게터널 갔다고 하니까 눈치 챘을 듯.
여기는 신 후키아게터널 바로 옆에 있는 구 후키아게 터널임.
사용중지 중이지만 폐쇄되진 않았음.
사건이 이러난 곳은 여기서 좀 더 걸어 가야 하는 구구 후키아게터널!
진짜 이 몰카 하려고
여자 사람 친구한테 제발 같이 가 달라고 사정하고,
저기 숨어 있던 친구 30분동안 귀신은 커녕 촬영온 다른 유투버와 모기때한테 시달림..
드디어 시작됨!!!!!!!
나으 시나리오라면,
무서워 오빠~ 하면서 손을 잡는다던가.
손을 잡는다던가
손을 잡는다던가 뭐 그런거????ㅋㅋ
제목에 적었듯이
이건 돼지가 몰카한 썰임...
저 숨어있던 친구..
아직도 성장기임.
옆으로 쭉쭉 쭈ㅜㅜㅠㅠ 욱ㅠㅠ
(앗 하지만 두피의 모공들에서는 성장을 멈췃.. 아아..)
뛰어서 여자 사람 친구 못잡음.
탁 잡았어야 정말 재밌는 장면이 나왔을텐데
그런거 음슴ㅋㅋㅋ
그렇게 허무하게 끝났기 때문에
저기까지 가느라 와따시들 노동자 돈 많이 썼음.
근데 몰카 성공도 몬함.....
슬픈 마음에 썰이나 풀어봄...
물론 썸을 못타서 슬픈건 아님.....
여자 사람 친구랑 단 둘이 폐쇄된 터널 심령스팟 가도 썸??
그런거 음슴ㅋㅋㅋ
...............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