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2개월 정도 아이들 연수로 방문하는데 차량이 필요합니다. 제 차량을 쓰면 좋은데 교통위반이나 사고 났을 때 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은 게 있을 듯 합니다.
1. 차량을 렌트한다.
이건 주요 렌트사에 문의하니 대부분 보험, 세금 포함 하루 $60 정도더라고요. 두달 있을텐데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2. 차량을 구매하고 출국 전에 판다.
사실 이 방법이 좋지만 구입과 판매가 쉽지만은 않고 결국 제가 다 처리해야 하니 귀찮습니다. ㅜ
3. 내 차량을 지인 앞으로 명의이전하고 2개월 후 다시 내 앞으로 명의이전한다.
당분간 차량을 한 대 못 쓰는 건 불편하지만 캐나다는 차량 관련 책임은 차주에게 주어진다고 하니 가장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인 듯 합니다. 형태야 판매 후 재구입 하면 될 것 같고요.
여기서 질문!!
1) 교통위반으로 벌점이 쌓이는 경우도 향후 영주권 신청에 문제가 될까요? 상식적으로는 괜찮을 듯 한데 언젠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요.
2) 교통위반으로 사고가 나서 형사처벌이 되는 경우 차주에게 책임이 생기나요? 운전자에게 생기나요? 단순 사고나 교통범칙금은 차주에게 간다던데 이건 검색이 잘 안 되네요. 혹시 차주에게 간다면 이런 교통 관련 형사처벌도 영주권 취득에 문제 생길까요?
3) 2개월 정도 중단기 렌트랬을 때 비용이 많이 저렴한 메이저 아닌 렌트카 회사를 혹시 아시나요? 여기는 캐나다 캘거리입니다. 혹은 렌트카 회사 외에 렌트가 가능 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4) 국제면허로 차량 등록 및 보험은 문제 없을까요? 그리고 2개월 정도 단기 보험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보험은 한국에선 1년 들고 환불 받는 형태지만 여기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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