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은 나오기전부터 모두의 기대를받으며
전 모던워페어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말에 일명'콜옵킬러'라는 말이 나왔는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유저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방잡는데 보통5분 길면15분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까지왔습니다
그5분도 사람이 제일많은 소모전 기준이지 타게임모드는 사람안잡힙니다
그렇게많은 관심을받다가 나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렇게 사람이 없어질까요
제가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1. 심각한 컨텐츠부족
이건 나올때부터 말이 많았죠 왜 '싱글모드도 없냐, 꼴랑 멀티 딱1개냐'
여러리뷰에서도 이문제는 언급했죠
물론 제작진은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할게없습니다. 게다가 사람없는 현재상황에서는 그문제가 더더욱 드러나죠
심지어 pvp중심인 롤이나 도타도 최소한 봇이라도 있는데
이게임은 없습니다. 네? 봇이 왜 필요하냐구요?
타이탄폴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매치가
예를 들면 7~8게임정도는 발리거나 바르거나 둘중에 하나입니다. 접전이없죠
신규유저가 이상황을 겪으면 당연히 게임에 흥미를 못느낍니다
죽고 리스폰하자마자 또죽고 그게 반복되면 게임을 욕하겠죠
게임이 뭐이따위니 뭐니... 익숙하지않은 유저가 익숙해질수가 없죠
이건 방잡힐때보면 압니다 매치가잡히고 우리팀이나 상대편을보면 만렙찍고 2세대 또는 그이상세대 유저가 대부분이죠
물론 튜토리얼이 있긴합니다만 그건 그냥 키조작알려주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컨텐츠가없어서 오직 pvp만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신규유저가 없다면 그게임은 죽었다고해도 과언이아니죠
신규컨텐츠추가가 절박합니다
2. 형편없는 DLC
아마 많은 유저들이 타이탄폴의 첫DLC에 많은기대를 걸었겠지만 유저들이 받은건?
정말 게으른 DLC입니다
꼴랑 맵3개추가가 끝입니다.
옆동네 콜옵은 알차게만들어도 욕오질나게 먹는데
뭐? 맵3개? 끝?
제작진의 말로는 밸런스문제가 될까봐 신규타이탄이나 무기는 안만들다고하는데
제가보기엔 그냥 게으르다고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세심한 밸런스때문에 타이탄추가나 무기추가는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죠
근데 그렇다고 꼴랑 맵3개? 새로운 게임모드도 없고?
하다못해 파일럿,타이탄 커스터마이징도 없네?
더웃긴건 저도 호갱이라 DLC받긴 했습니마만
무슨맵이 추가됐는지 몰라요
네? 왜냐구요?
하하하하하하 사람이 없으니까요
DLC전용 모드로는 도저히 방이 안잡혀요
하하하하하하 사긴샀는데 뭘샀는지 알수가없네 하하하하
타이탄폴은 가능성이 충분한게임입니다
멋진배경 시원스런 게임진행등 하지만 제작진이 전혀살리지못하고있네요
앞으로의 패치와 추가DLC로 부활에 성공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