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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8166
    작성자 : T.B.N.Y
    추천 : 246
    조회수 : 11797
    IP : 121.153.***.50
    댓글 : 4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8/29 14:38:45
    원글작성시간 : 2007/08/29 00:18:2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166 모바일
    “비명소리 들으니 무조건 도와야 한다 생각뿐”
    [한겨레] 대구 서부경찰서는 27일 성폭행 피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겨준 고교생 임민철(17·대구관광고 3년·왼쪽)군과 이기훈(18·대구서부고 2년·오른쪽)군 등 2명을 표창하고 포상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3시30분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의 편의점에서 야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근처 골목에서 건장한 청년이 길에 쓰러진 20대 여성의 목을 조르면서 입을 막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임군 등은 연인끼리 싸우는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리를 피했으나, 곧이어 “살려달라”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가 50여m쯤 달아나던 성폭행 피의자 강아무개(39)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강씨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에다 마약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마약복용 혐의까지 추가돼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듣는 순간 일단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다”며 “포상금 20만원은 모두 어머니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군은 앞으로 전기공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임군은 패션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구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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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때.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군요..

    이러는거 맞죠?
    T.B.N.Y의 꼬릿말입니다
    I was born in the city
    I will be mourned by the city
    Frisco, LA, New York to Tokyo
    Been there done that
    but Seoul city you're the love of my life
    잠이 들지 않는 도시는 빛을 밝히고
    수천만의 인구는 빛을 당기고
    격자로 다져진 빌딩 창 위로
    새벽이 숨쉬고 피곤을 삼키고
    유동의 빛으로 가늘게 번져가는 헤드라이트
    교차로에 숨쉬어 신문의 헤드라인들
    가로수 불빛아래 비틀대는 사람들
    모텔가 골목안에 위태로운 사랑들
    모두를 손짓해 야릇한 네온사인
    선은 다시 호기심의 죄로 die
    모든 문제로부터 빛이 살아 숨쉬어
    희망이랑 빛도 이젠 어둠안에 춤춰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Seoul city 어느 사거리 저 달의
    보금자리 차가운 밤거리
    낮선 술자리 잔을 주거니 받거니
    어째서 맘편히 주머니 다 터니
    맞은편 모텔방에 불이 꺼질때
    숨죽인 연인들의 가슴이 터질때
    가로등에 기대 떠나가고픈데
    그들의 달콤한 노래가 귀속을 파고드네
    oh why 죽은 꽃이 피는곳에
    누군가 걷지못해 병원비를 못내
    dear God don't you see that the people die
    as the devil takes and rapes the C.I.T.Y.
    지금은 하늘에 별이 빛나는 새벽
    제법 추워진 날씨는 이 도시에 제격
    햇볕을 등지고 난 오늘도 개겨
    밤새우며 매번 해변을 꿈꾸며 매년
    일터로 나가는 날 철부지란 이름의 젊은이
    현실이란 사회 냉소적 어둠이 닥쳐와도
    꿋꿋이 걸어가는 이 도시속 거북이
    허나 잠조차 잊은 경제난은 언제나
    우리목을 조이고 있어 이러다 전쟁나?
    그런 생각은 접게나 잠들지 않는
    도시속 니 꿈을 꿀수없다는 이 겁쟁아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은 Fast Food
    이 도시의 목표없이 바쁜 백수들이여
    백주 대낮 맥주한잔 어때?
    난 이도시의 문제아 마치
    이 도시가 가진 고질병은 불면증
    불현듯 자살하게 만드는 우울증
    내 랩처방전으로 (서른 두명쯤?)
    치료가 된다면 나도 줘 의사자격증
    바쁠수록 돌아가 피곤하면 졸다가
    귀찮음 나 몰라라 이렇게도 한번 살아봐
    꿈을 꿔 (춤을 춰) 숨을 쉬어 (눈을 떠)
    에픽의 Fly 처럼 너도 한번 날아봐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8/29 00:21:01  218.146.***.172  
    [2] 2007/08/29 00:22:26  220.126.***.155  오유어린이
    [3] 2007/08/29 00:22:47  221.150.***.250  
    [4] 2007/08/29 00:23:05  123.212.***.188  
    [5] 2007/08/29 00:24:55  58.238.***.107  튜닝찹쌀떡◈
    [6] 2007/08/29 00:36:07  221.152.***.53  
    [7] 2007/08/29 00:54:00  203.170.***.216  
    [8] 2007/08/29 01:07:18  203.132.***.179  
    [9] 2007/08/29 01:09:02  221.150.***.36  
    [10] 2007/08/29 01:13:36  122.45.***.30  왕부리띵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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