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고등학생때 있엇던일을 바탕으로 써볼까해여
저는 절떄 잊지못할기억이라서..무서운분도 계시고 안무서운분도 계실꺼에여~~
아참 그리고 중간중간 반말이섞일수도잇으니 이해해 주시구용~ㅎ
고2때의 일이다 ..
방학을 시작하고 우리집은 이사를했엇다 가족이라곤 엄마 아빠 나 강아지...(강아지도 저에겐 가족이엿슴다!ㅎ)
동생도있었지만 동생은 운동선수라 숙소생활을해서 집에 한달에1번 올까말까였다~
이사한집에서 밤이찾아와서 난 이사하고 너무 피곤한관계로 ~ 일찍잠에들었다 ~
헌데 갑자기 뭔가 몸이 붕 ~ 뜨는 느낌이나더니.. 이게 가위라는걸까? 이생각이들면서... 그렇게 가위가 눌렸다.... 정말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이더라구요..ㅠㅠ
그리곤 바로 거실로 나갔다 거실 들어오는문... (이문이 유리로된 실루엣이보일듯 말듯한 창문이였어요.)
그 창문에서.. 어느 검은색을 입은.. 사람이 내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별신경안쓰고
그날은 정말 너무 무서워서 엄마방에서 잠을 잤던걸로 기억이난다~
둘쨋날 샛쨋날... 하루이틀도아니고...정말 자는순간이 무서웟지만 몇주일이 지나자 이제 가위눌리던 말던 ㅡㅡ이러면서 그냥 잠을 잤다... 헌데 이상한건.. 아빠.. 강아지.. 아빠는 이사온집에서 잠을 잘때마다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 꿈을 꾸었다고한다...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가 흐느끼는꿈.... 아빠는 정말 괴로워하셧다...
그리고 둘째.. 강아지였다.. 강아지는 밤만 되면 항상 내방입구에서 짖어댓다...
한두번 머라해도.. 가만히있질안고 짖어댓다 다행이도 주인집이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셧다..
그리고 어느날 이였다...
꿈을 꾸었다... 헌데... 나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내옆에선 아빠가 창문에서 누구랑 이야기를하고있었다... 내가 고개를 돌리자... 아빠와 그남자.. 분명 저승사자였다 하지만 무슨이야기를하는지 들리지는않았다.. 그꿈에서 깨자마자 가위가 눌렷다.. 헌데 삐~~~ 하는소리와 함께 누가 귓속에다가 말을 걸었다
무슨말인진 모르겟지만.. 정말 이상한말이였다
정말 가위 눌림때문에.. 잠도 못이루고 정말 이대로있다가 죽겟다는생각이들어서
엄마가 제일 잘알고 믿으시는 무당 할머니가 계셧다..
할머니에게 전화를해서 이러이러 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할머니: 우짤꼬.... 혹시 니딸 방이 안쪽으로 들어가잇나?
엄마: 안쪽이라면 안쪽이고예 바깥쪽은 아닙니더!
할머니: 딱 들어보이까네(딱들어보니까) 옛날말로 골뱅이방인가베?(방인가봐?) 내가 내일 집에갈테니까 소금이나 준비해둬라 !
엄마: 그럼 내일 뵐께예~
이러이러했던 걸로 저는 기억해요~ㅎㅎ
그날밤.. 일단 괜찬겠지.. 이생각으로 잠이들었다..(이날일..정말 제기억속에 잊지못할 무서운밤이였어요..)
잠을 자고 있는데.. 또 몸이 붕 ~ 뜨는 것같아서 난 머릿속으로 아 ㅅㅂ ㅡㅡ 또 가위눌렷네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정말 목이너무 아팟다.. 정말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가위 눌리고 아 뭐지?이생각으로 처음 눈을 떳는데... 어떤 여자가.. 내목을 밟고.. 위에서 날 쳐다보고 있엇다... 나는 진짜 이대로 있다간 죽겟구나 그래서 머릿속으로 미xxx꺼져라 @#%$#^@온갖만갖 욕을다햇었다..
그리곤 정말 진땀이 나도록 몸에힘을 주었더니... 풀린것이엇다.. 그날밤 거실에서 잤던걸로 기억한다 ㅠㅠ
그다음날... 할머니는 집에 직접오셧다
할머니: 맞네 맞아.. 니 딸 방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잇네... 딱조아할만한 곳이네..
엄마: 뭐가 조아할만한 곳이라예? 어머니 말씀이 맞습니꺼? (엄마는 할머니께 어머니라고하셧다)
할머니: 이집에서 빨리이사 안나가면 누구 한명은 죽겟는데??
엄마는 너무 놀라서 .. 할머니가 말한날부터 이사할집을 구하로 다녔다
할머니: 일단 들어오는 문앞에 소금부터 양쪽으로 다뿌리고 딸래미 니는 집에들어갈때 침한번씩뱉고 들어가라 알겟나???
나: 네 알겟습니다 ㅠㅠ
할머니: 그리고 복숭아나뭇가지 구해가꼬 딸 베게 안에다가 넣어놔라 . 아니면 칼을놔두고 자던가 바늘을 놔두고 자던가 한번해봐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할머니는 또 볼일이있으시다고 어디로 가셧다
밤이되자마자 난 또 무서움에 떨어야됏지만.. 그래도 난 사람이거든? 이생각을하고 그냥 컴퓨터를햇다ㅡㅡ;ㅎㅎㅎ
그리곤 갑자기 큰소리가 들렸다 ~ 강아지는 왈왈 짖고있고 엄마는 가씨나야 시끄럽다!! 이러고 강아지랑 싸우고 계셧다ㅡ,ㅡ;;ㅋㅋ
그리곤 강아지는 자기 집으로 들어가 자고있었던것같다.. 이때 시간은 12시 46분을 넘어가고있었다..
갑자기 또 시끄러워지더니..
엄마: 이노무 가씨나가 또 바닥에 오줌을 쌋네... 어딧노이가씨나
이러면서 강아지 집을 툭찼더니.. 강아지는 미동이없었다...
나: 아 쫌 그만 해라 바닥에 오줌쌀수도 있지 ~ 삐삐야(강아지 이름이 삐삐였음.)일로온나 언니랑 자자~
그리곤 삐삐를 안았는데... 온몸이 축쳐진대다... 몸은너무 차가웟다...
나: 삐삐야?? 삐삐야 왜그래 일어나봐....
원래라면... 삐삐야 ~ 이러면.. 뛰어와야할 기집애가... 그날 하늘을 떠낫었다...
삐삐를 저녁에 산에 뭍어주고... 정말 쉴새없이 울었다... 왠지모르게 집탓을하게되었다...
할머니께 누구 한명은 죽겟는데...? 이말을 들어서...
그다음날..
엄마가 할머니께 전화를했다..
갑자기 강아지가 죽었다고...
할머니: 거봐라.. 내가 빨리 이사안가면 누구한명 죽는다 켓째? 니 딸 대신 강아지가 죽어줫네..
난 이말을 듣고 너무 무서워서... 집이구해질때까지.. 우리부모님이랑 나는 외삼촌집에서 지냈었다..
그리고 일주일후.. 집을 이사하게됐고.. 그집근처는 정말 얼씬도 하지않는다 !!절때 네버!!!!
긴글인데 잃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말은 정말 거짓말이아니구요 저미니홈피들어와보면.. 삐삐가 죽었다는걸 확인도할수있구요
제 친구들도 그집에서만 자면 같이 가위를 눌려서 정말 철썩같이 믿습니다 ㅎ
아직까지도 삐삐를 정말 잊지못하구요 비록동물이긴하지만 제 생명의 은인이라고 믿고잇숴요 ㅎ
그럼이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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