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학교나 직장에서 하는 출장 건강검진으로 받았는데
최근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B형 간염 항체가 없어요
백신 접종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직장인 종합검진때 항체가 없다고 나와서 백신을 맞았어요
(초딩? 중딩때는 집에 돈이 없나 그래서 어물쩡 넘어간 것 같네요 정확하지 않음... 그냥 독감예방주사같은? 돈 들어가는 주사는 못맞았던 걸로 기억)
그 후에 또 종합검진을 했는데 항체가 여전히 없다고 그래서 백신을 또 맞았어요 한 대여섯번 맞은 것 같아요
찾아보니 B형간염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적게? 형성되는 사람이 있고 아예 백신이 효과가 없어서 아예 그냥 평생 조심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제가 아무래도 그 백신 무쓸모 닝겐인 것 같네요. (다행스럽게도 술주정뱅이 가족 덕에 술은 절대 극혐...)
문득 그냥 불안해서 이번엔 제가 병원엘 가보려구요...ㅋㅋㅋ ㅠㅠ
(일단 질문은 본삭금 걸었어요 저처럼 B형 간염 백신이 무쓸모인 분들이 또 있겠지요 ㅠㅅㅠ)
아픈데가 많으니 사람이 신경질적이게 되는 것 같네요
다행히 주사맞는 건 싫어하지 않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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