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열린우리당에서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당명을 바꾸었을까?

국회의원 면면을 살펴보면 한두명 나가고 한두명 새로 들어온 정도에다가
굳이 말하자면 김홍업이 자신을 당선시켜준 민주당보다 대통합민주신당을 선택했다는데서 DJ심은 신당에 있다 정도인데

어차피 열린우리당인데 왜 당명교체가 아닌 해체후 창당이라는 요상한 길을 선택했을까?

스스로 실패를 시인하는 결과물일까?

그렇다면 열린우리당 해체의 온갖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 정동영
왜 그 개인만을 욕하고, 결국은 따라온 줄줄이 사탕같은 인물들에 대한 비판은 없는가?
유시민, 이해찬등 열린우리당 해산의 책임을 줄기차게 정동영에게 물어온 분들은 어디 속해있었나?

대통합신당으로의 변신?은 대국민 사기극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 정책노선의 변경도
- 핵심정치세력의 변경도
- 당사이전의 변경도
없는 해산/ 창당이 과연 무엇을 위한 해산/ 창당이었을까?
일종의 부도회사 갈아타기 식이라고 볼수 있진 않는가?

+ 정작 지지자들은 열린우리당과 대통합신당간의 간극을 어떻게 보고 잇을까?
+ 정작 지지자들은 왜 해산하고 창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