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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8104
    작성자 : 컬러리스
    추천 : 2
    조회수 : 3190
    IP : 61.105.***.24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8/05 01:43:07
    http://todayhumor.com/?panic_18104 모바일
    하하하;;; 죄송합니다;;;;후기라고 해야할지..(1)
    으음.. 후기 쓴다고 해놓고 이렇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늦은이유는 

    밑에 같이적겠습니다


    전에 제가 쓴글을 보신분들께서 아실텐데요..

    이상한 꿈때문에 이리저리 무당에 다니고 했었는데

    결국 시골쪽에 작은 암자로 들어갔습니다..

    갈때 핸드폰이라던지 뭐 아무것도 가져간게 없어서 사진이고 뭐고 없네요 OTL...

    그 암자에 들어가기전에는 진짜 사람이 피말라 죽는게 어떤거다 라는걸 느낀게

    잠깐 졸거나 해도 꿈을 똑같이 꿉니다..

    암자 들어가기 바로 전에는 제가 2층 까지 끌려간 상황이었습니다.

    집이 서울인데 시골까지 버스타고 6시간.....졸려죽겠는데 

    자면 죽는다는 생각에 잠도 못자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산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갈때 닭 암수 한마리씩 사가지고 갔습니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오라고 시켰더군요;;

    올라가다가 중간쯤에 진짜 오래된 절? 같은게 있는데 

    여길 내가 들어가도 안무너질까라는 생각과 

    ㅅㅂ 여기서 귀신나오겠다라는 생각이.....

    속으로는 여기가 아니겠지 그래...여기가 아닐거야 좀더 올라가면 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랄까요.....맞습니다-_-..

    그곳이 맞더군요...

    그곳에서 어느 스님...이라고 해야하나-_-.

    할아버지 한분이 나오시더군요...

    저를 보시자마자 화를 내시는데....

    너는 뭘하고 살았길래 젊은놈이 그 지랄이냐고 하시고

    조상들은 뭘하길래 애를 이지경이 될때까지 두었냐고 

    화내시더군요;;;;

    속으로는 이 할아버지가 뭔가를 들어서 그런가....

    괜히 저러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ㅅㅂ 어차피 죽을거 한번 도박해보자 라는 생각에

    거기에 묶였습니다-_-..

    아니 진짜 묶였다니까요....

    암자 들어가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횡합니다...

    거기에 묶였습니다...

    진짜 새끼줄 가지고 묶였습니다-_-... 순간 이렇게 장기가 적출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묶어놓으시더니 그 할아버지 께서는 앉혀놓고는

    털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생각나는 전부 털어놓으라고...

    진짜 생각나는대로 구구절절 다 풀어 놓고..

    자라고 하시더군요.....

    꿈때문에 잠 못잔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자라고 하시더군요

    못잔다고 우겼습니다.....

    예,...... 결국 잤습니다-_-....봉봉 드링크도 몰랐는데 어찌 버팁니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8/05 11:09:29  121.175.***.56  
    [2] 2011/08/06 21:05:49  118.4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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