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여자가 잘생긴 남자를 얻게 되고
못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를 얻게 된다는 그렇고 그런 부러운 이야기.
왜 나는 그러지 못하는가.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
나는 얻을 수 없다는 불공평한 이야기들....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가 종종 많이 있는 듯 하다.
돈 있고 빽 많다고 군에 입대 하지 않는 사람들.
돈좀 있다고 유죄인 사람이 무죄 판결을 받는 세상..
한달 용돈을 몇십만원, 혹은 몇백만원씩 받는 사람에 비해
천원도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불공평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과연 이세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과 없음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것이 불공평할까?
아니....
난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하여 내가 지금 당장은 이세상은
너무 불공평하게 돌아간다고 생각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갑부집 딸이 아닌 평범한 가정의 딸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불공평한 일이 아니다.
돈이 많이 없어도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니까..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 흠..
한가지만 더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노력..
노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누어져있다.
언제나 내 코 앞에 있는 노력을 쓰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불공평하게 보여지고 공평하게 보여질 것 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세상에서 제일 갑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건 다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갑부가 될 수도 있겠지....
무조건 '나는 안돼','난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생활에 임한다면
모든것이 불공평해 보이기 마련인 것 같다..
노력.. 그거 처음 시작은 물론 힘들 것 이다.
할 것도 많고 시련도 많이 겪을테고............
하지만 하늘은 시련과 노력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누어 준다.
살아가면서 못 견딜 시련은 없다.
시련을 극복해내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느 날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때..
이미 당신은 당신에게서 최고가 되어있지 않을까....
주절주절....
폐인이의 주절주절 이였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네요.
따뜻한 명절, 즐거운 명절, 행복한 명절 되시구요.
집에 컴퓨터가 고장난 관계로
자주 못 오겠지만..
그래도 저는 열심히 시련을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최고가 되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신거 감사하구요.
조금이라도 동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앞뒤가 잘 안맞겠지만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 (하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언제 찍었는지 기억 안나는 신체부위 중 한부분의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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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닉네임 : 향기없는폐인
나이: 18세
거주지 : 서울
MSN : [email protected]
싸이 : http://www.cyworld.com/Gloomy_Rain
메모 : 오유 한지는 꽤 됐지만, 주로 유령생활을 해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친하게 지내요^-^
사랑은,
당신이 믿고 있을 때 비로소 마음에 뿌리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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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 앞에서 처음으로 펑펑 울던 날.
니 눈물 닦아줄 수 없었어.
그저 멍하니 울고 있는 너만 바라보았을 뿐 ..
너의 눈물은 차마 닦아줄 수 없었어.
한마디 위로에 말도 못하고
나 그저 너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연신 머리속에는 이런 생각밖에 들지않았어.
거기서 널 꼬옥 끌어안고서
괜찮아, 울지마 괜찮아.
이런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었을텐데.
왜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건지 ..
후회아닌 후회 ..
울지마.
난 눈물 닦아줄 용기도 없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제발 울지마.
제발 내 앞에서만은 울지마..
그 날은,
너와 내가 헤어지던 날이였어.
`나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 이제 널 사랑하지않아.`
아무말도 나오지 않는 상황..
그렇게 당황해 하고 있을 나를 등지고
너는 가버렸지.
그 자리에서 몇시간이건 멍하니 서 있었어.
그저 멍하니..
그렇게 얼마나 서 있었을까.
한참을 서 있다 나는 담배각을 꺼내어
마지막 남은 단 한개피의 담배의 불을 붙이고
짙은 연기를 내 뱉으며 굵은 눈물을 흘렸어.
생각보다 담배는 빨리 타더라.
너와 함께했던 1년1달의 추억을 잊기에는
담배가 턱없이 모자라더라.
다 타버린 담배를 바라보고있다가 땅에 내던져 비벼껐어.
그 때 그 담배 한개피로
어떻게 해서든 너와의 추억을 잊는 거였는데 ..
그랬다면 지금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텐데
.. 그 날 따라 담배는 왜그리 빨리 타들어 가던지. .
난, 비오는게 싫다.
주륵주륵 내리는 비를 마냥 보고 있으면
괜시리 짜증이 난다.
비 ..
그 것은
사람 마음을 참으로 짜증나게 만드는 요소.
가지말라고..
너 없으면 나 죽는다고..
그렇게 내 자존심 모두 버려가며 너 붙잡았었어.
제발.. 제발.. 가지말라고....
하지만, 사람 마음은 변하지 않나봐
차가운 한마디 남기고 넌 가버렸잖아.
아직도 난 너와 함께했던 습관이 몸에 베어서
홀로생활을 잘 하지 못하고있어.
그 때는 몰랐었는데..
넌 나에게 꽤 큰 존재였던가봐.
울며불며 온갖 비참함을 더해
너를 붙잡던 그 날 비로소 니가 큰 존재였다는거 느껴버린 내가
정말 한심스럽더라.
정말.. 병신같더라..
지금은,
날 떠나 행복한거지?
참.. 다행이야-
지금의 행복.. 계속 이어가라.
사랑했었다.
행복해라..
한 번은 니가 오는 길 어딘가에 있는 벤치에 앉아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널 기다린 적이 있었어.
넌 예상하지 못했는지 그런 날 보고 엄청 반가워 했었지.
그 땐 참 행복했었는데‥
지금도 그 벤치에 앉아 널 기다리고 있으면
그 때 처럼 날 반겨줄거니 .. ?
.. 오늘따라 .. 니가 참 보고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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