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썼는데 닉네임이 길다고 다 날아갔네

존나 친절하게 썼는데 씨발... 아무튼 존나 간단한 떠먹는 요구르트, 쉽게말해 요플레 만드는법임.

재료 : 우유 1리터짜리[저지방 안됨], 불가리스 한병, 휘저을 무언가[쇠로 된거 안됨.]

1. 우유를 깝시다.

2. 우유 한두모금 쳐마셔. 불가리스 넘치지 말라고 그런거임.

3. 불가리스를 까라. 이건 안마셔도 됨.

4. 우유 안에 불가리스를 부어.

5. 무언가로 잘 섞어주삼. 
멍청돋게 쇠젓가락으로 하면 효소인가 뭐시기가 파괴되서 이명박 퇴임할때까지도 요거트 안만들어지니
나무젓가락이나 베스킨라빈스에서 주는 플라스틱 숟가락 같은걸로 잘 휘저으삼.
 
6. 실온에 24시간 놓아둠.
궁금하다고 흔들어재끼거나 열어보지 말고 인내심돋게 가만히 기다리삼. 
개인적으로 냉장고 열덕분에 냉장고 옆에 따뜻하니 그 옆에다 두기를 추천함.
유제품인데 상하면 어쩌지? 안상하니까 그냥 냅두삼. 

7. 다른 그릇에 옮겨담아 냉장고에 넣어 서늘하게 한다.
나는 뜨뜻미지근한 요플레도 상관없다 하는 사람은 그냥 먹어도 무방함. 그냥 취향에 따라서 맘대로.
옮겨담을 그릇은 락앤락 추천임. 그냥 간단하게 구하기 쉬운 뚜껑이 있는 통이니까...

8. 그냥 퍼먹거나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잼을 적당량 넣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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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어졌을때 상태는 이쁘게 젤리처럼 굳어져있음.

아무것도 안넣었을때 맛은 첫맛은 시큼하면서 끝맛이 우유처럼 담백함.

만들고 한 3~4일내로 다 드시고여

1리터 너무많다 싶으면 500미리짜리 우유에다가 불가리스 반병만 부어서 똑같이 만드세요

그럼 즐거운 오유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