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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은 http://todayhumor.com/?soju_16504 - 어떤 남자가 호감이 가는 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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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글은 http://todayhumor.com/?soju_17642 - 여성에게 다가갈 때 주의점 2
제목이 계속 바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적절한 것 같아요.
일단 맨날 쓰던 서문..
저는 20대의 90%를 솔로로 보냈었습니다.
머 고3말에 사귄 여친이 있긴 합니다만 걔가 취향이 특이한거였고......
20대 전반에 걸친 경험과 연구와 최근 들어 얻어진 공부 결과들을 조금씩 풀어보려 해요.
연애를 하게 될 수 있는 키워드. 결국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자기 내면의 중심을 잘 지키고 자기 그릇을 단련시켜 키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것이 연애로 골인할 수 있는 길이더라구요.
오랫만이네요..
자. 자. 중요한 파트가 왔습니다.
바로 바디 랭귀지!
인간이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실제 말로서 전해지는 정보량은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90%는 그 나머지 부분에서 전달되는 것이라고 합디다.
말투나 손짓, 몸짓, 그 자리의 분위기, 눈빛, 매너 등등이 중요한 것입니다.
뭐 그렇다고 10%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죠. 당연히 화술에서 이야기 했듯이 즐거운 대화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재밌는 만남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저 대화만 즐겁게 나눴을때는 뭔가 2% 부족함을 느낄겁니다.
그 부분이 바로 바디랭귀지에 관련된 부분이죠. 말만 잘했다고 해서 여자분이 님에대해서 호감을 가질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즐거운 대화는 자기의 동성친구나 그냥 회사 동료 또는 선후배 사이에서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여자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바디랭귀지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자구요.
지금부터 쓸 글이 100% 맞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저 그동안 읽었던 심리 관련 책이나 연애를 잘 하는 지인들의 조언, 그리고 스스로 해봤을 때 얻어진 것들을
조합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한 것들이니까
좀 허접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이제까지 글들에서 꾸준히 이야기 해왔듯이 스스로 우두머리 수컷임을 표현해야합니다.
자신감 있는 행동과 몸짓. 그러면서도 예의바르고 에티켓 있는 행동.
일단 님들이 기본적인 예의와 에티켓을 행할 줄 안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어요.
인간 사이에서의 기본적인 예의와 에티켓이 없는 분은 일단 그것 부터 쌓고 오시길 바랍니다.
\'아... 난 평소에 예의도 바르고 친절하고 착하게 구는데 왜 여자들이 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신 분들 많을거에요.
저도 그랬습니다. 나름대로 예의있고 여자들 잘 챙겨주고 재밌게 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왜 날 남자로 안보는거지? 정말 궁금했었어요.
20대 내내 답을 얻지 못했던 부분이었죠.
저에게 부족한건 바로 우두머리 수컷의 행동이었습니다.
마인드와 함께 행동도 같이 바꾸세요.
행동이 마인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컨그루언시\'라는 용어가 있더군요.
\'콜드리딩\' 이라는 책을 인용하겠습니다.
[사전에서 \'일치\',\'조화\' 따위로 풀이되는 이 단어를 좀 더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투나 목토리 톤, 표정과 몸짓등의
모든 요소가 전혀 모순되지 않고 동일한 영역에 있다\'는 뜻이다]
단적인 예로 전화받을때 누워있는 자세로 늘어져서 받을때와 앉아서 정자세로 받을때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비록 똑같은 말투로 똑같은 내용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면서 대화할 지 몰라도
상대방은 은연중에 알게모르게 그 뉘앙스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고 하더군요.
내면은 겉으로 드러나게 돼있습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스스로의 내적인 외적인 태도를 가다듬으세요.
마인드와 행동을 다 단련합시다.
1. 평소 행동
자. 그렇다면 평소에는 어떤식으로 행동해야 할까요?
일단은 제자리에 서 있을 때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절대 벽에 기대지 말라고 하더군요. 벽에 기대있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피곤해보이고 중심이 흔들려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겁니다.
이성도 그걸 고스란히 받게 되겠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지하철에서도 의식하시고 벽에 기대지 마세요.
어깨넓이 정도 발을 벌리고 똑바로 서 있으세요.
발 벌린 넓이도 중요하답니다. 좁게 발을 모으고 서 있으면 너무 다소곳하고 얌전해 보입니다.
짝다리 집고 있어도 멋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발을 너무 넓게 벌리고 있으면 서 있는 버전의 쩍벌남이 되겠죠?
물론 너무 많이 벌리고 있는 서 있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ㅎㅎ
길을 갈 때나 서 있을 때나 양손이 모두 주머니에 들어가있는건 금지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정장에 관련된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예전 신사들은 절대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하죠?
손도 양손을 다 밖으로 빼놓고 다녔고 손이 시려울때는 장갑을 꼈다고 합니다.
대체 주머니는 왜 만들었냐 싶긴 하지만.. ㅎㅎㅎ
한손은 넣어도 되지만 양손을 다 넣고 다니진 마시길.
양손을 다 주머니에 넣고 어깨를 움츠린 채로 촐싹맞게 뛰어다니면 멋 없습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고개도 차렷 자세 할 때 처럼 알맞게 들고 다니세요.
절대 허리를 굽히고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걷는 속도를 포함한 모든 행동거지의 속도를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적당한 속도를 유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유류 동물계에서도 우두머리 수컷은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무리를 거느리고 지시를 내리면서 비교적 느린 속도로 무리를 살피고 다니죠.
그렇다고 너무 어슬렁 거리면 노인같은 느낌이 들고 게으르고 무기력해 보입니다.
걷는 속도나 행동의 속도들이 빨라지면 우두머리 수컷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랫등급으로 보이겠지요.
힘있고 자신감 있는 느낌으로 약간만 느리게.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있다 생각되는 남성 배우들의 행동을 잘 관찰해보세요.
근데 정말 급한데 느리게 행동하고 있는건 안되요..ㅎㅎ 정말로 빠르게 행동해야 될때는 빠르게 행동해야죠. ㅎㅎ
우두머리 수컷은 자리도 넓게 차지합니다.
상대방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최대한 자리를 넓게 차지하세요.
가방이나 겉옷으로 영역표시를 해도 좋겠네요.
기억하세요... 상대방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절대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 선을 잘 지키세요.
언제나 미소 지으시고 기분좋은 톤으로 밝게 이야기 하세요.
그렇다고 톤이 너무 올라가거나 말이 빨라지면 개그맨 같아집니다.
톤이 너무 내려가고 말이 느려지면 어눌하고 지루해지지요.
밝고 경쾌하게. 말투와 함께 마인드도 같이 밝고 경쾌하게 유지하세요.
평소에 굽신거리지 마세요. 남자들 끼리 있을때도 굽신대지 마세요.
물론 상하 관계에서 정중함과 예의를 지켜야 함은 당연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굽신대거나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남자의 매력은 사회적인 지위와 능력입니다. 이게 막 권력과 돈으로 바로 연결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평사원이라고 할지라도 당당한 태도가 필요 하지요.
잘못했을때는 깨끗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일 해야겠죠.
잘못했다고 막 계속 굽신대고 어쩔줄 몰라하고 있으면 매력을 깎아먹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여성과 있을때는 절대 굽신대지 마세요. 당신이 무슨 죄 졌나요?
아무리 초 미녀인 여성과 함께 있더라도 굽신대지 마세요.
아주 예의바르고 정중하지만 자신감있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면서 대화하세요.
나의 매력을 못알아채고 나를 놓지는 당신이 손해지 뭐. 라고 생각하시길.
너무 착하지 마세요. 너무 걱정하고 너무 챙겨주고 하면 상대방은 부담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에 관련되서 이 다음번 글에 주의해야 될점들을 아주 많이 이야기 하게 될건데.. 그때 다시 한 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2. 대화시 행동
자.. 이전에 썼던 내용들을 다 읽으셨거나.. 그런 핵심들을 이미 알고 계신다면..
뭐 어떻게든 화술을 이용하든 상황을 이용하든 어쨌든 저쨌든 맘에 드는 여성과 단 둘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셔야겠죠?
그건 저번 글들을 참고 하시길 바래요.
뭐.. 단둘이 대화하는 기회가 아니더라도 두사람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죠.
식사 또는 회식자리라던지, 회의 자리라던지.
다같이 놀러를 갔다던지. 지나가면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긴다던지
얼마든지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건 정말 기회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것이지요.
이 기회를 아주 잘 활용해야 합니다.
평소에 그냥 모르고 지나쳤던 님의 매력들을 이 기회를 통해서 많이 보여줄 수 있어요.
자. 일단 기본적으로 매너를 장착하고 있어야겠죠.
바로 뒤에 여성이 따라 온다면 문을 잡아주는건 아주 기본적인 에티켓일거에요.
아.. 혹시라도.. 자리에 앉을 때 의자를 빼준다거나 손수건을 깔아준다거나 막 닦아준다거나.. 이런거 하지 맙시다.. 서로 오그라듬..
자리에 앉을때 약간의 안내 동작 같은걸 취하는건 좋겠지요. 이쪽입니다 라는 표현을 해주는것이죠.
일종의 에스코트입니다.
밥을 먹는 자리라고 합시다.
여자들은 사소한 세심함에 호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수저 젓가락을 먼저 놔 주거나 물을 따라 주거나 하는 건 기본으로 해야겠구요
수저 젓가락 밑에 티슈를 깔아준다거나 하는 조금 차이가 있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세심한. 이런거 해주면 좋아요.
막.. 난 너를 챙겨줄거야~!! 라는 느낌으로 챙겨주면 부담스럽겠죠..?
그냥 챙겨주는게 몸에 베어있는 느낌으로 하셔야 됩니다.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티슈를 깔아주고 거기에 수저 젓가락을 놔주는것이죠.
평소에 친구들 끼리 있거나 남자 동료들 끼리만 있을때도 이걸 자주자주 해둡시다. 몸에 익히면 좋을거에요.
여러명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이런 행동을 그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하세요.
우두머리 수컷은 무리의 모두를 다 신경써주는 법이지요. ..비록 돈은 선배나 상사가 낼지라도 말이에요 ㅎㅎㅎ
1편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미지 관리는 평소에 되어있어야 합니다.
같은 집단에서 생활하는 여성에게 어필할 때는 이런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몇가지 챙겨줬다고 어필이 되는게 아닙니다.
평소 생활에서 이런 에티켓이 발휘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길 걸을 때 여자를 차도쪽과 반대되는 쪽에 놓고 걷는다던지 하는 것도 있겠네요.
위에 이야기 했듯이 출입문을 잡아준다던지 하는 것도 좋구요.
아 이사람은 매너있는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행동들을 하면서 생활 하시길 바래요.
칭찬같은것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옷이나 헤어 악세사리 칭찬을 하면 어색합니다.
이 사람이 갑자기 왜이래 싶기도 하구요.
평소부터 남자들의 옷차림에도 칭찬을 종종 하세요.
그런 사람이 여자 옷을 칭찬해야 어색하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아 나 이사람 관심간다. 나 이사람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생긴 후에 칭찬하지 마세요.
그 전부터 칭찬을 어느정도 종종 하던 사람이어야 되요.
그래야 여성에게 관심이 가서 칭찬하고 싶을 때 어색하지 않게 칭찬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세세한 부분까지 칭찬을 해줄 수 있게 되겠죠?
그리고 절대로 섣불리 여성 몸에 손을 대지 마세요.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에도 손 대지 마세요. 무척 기분나빠 합니다.
스킨쉽은 호감이 생긴 이후에 해야 될 단계입니다.
술자리에서 여러사람이 함께 마시는 자리에서의 경우도 이야기 해봅시다.
정말 실속없는 사람이 여자들과 대화하는게 왠지 눈치 보이고 어색한 듯 해서
형님들이나 선배들 챙긴다고 그쪽에만 있고 여자들과 대화하지 않고 그러는 사람이죠.
아 물론 남자 동료들이나 선배들 형님들을 챙기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것만 하고 여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그것 또한 안될 일이지 않겠나요!
갑자기 여자분 옆자리나 앞자리로 바로 옮겨가서 말 걸지 마세요. 갑자기 벽을 허물고 들어오려고 하면 부담스럽습니다.
대각선 자리나 한칸 건너뛴 옆자리 뭐 이런곳으로 먼저 옮겨 온 후에
그 옆 사람이 화장실을 간다거나 다른데로 자리를 옮기거나 그러면 자연스럽게 옆자리나 앞자리로 이동할 수 있겠죠?
그러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아.. 뭐 암튼.. 이런것들은 알아서 해주세요...
어쨌거나 여자분과 당신.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을 때 해야될 바디랭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겁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은 짧은데 ..
일단 대화할 때 무조건 지켜야 할 것. 그건 바로 상대방의 눈을 바라봐야 된다는 겁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욕망의 눈빛을 보내지 마세요. ㅋㅋ 그냥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잘 들어줄 수 있으면 그걸로 오케이입니다.
눈을 너무 똑바로 쳐다보기가 상대방도 자신도 부담스러울 것 같으면 눈 근처의 미간이나 광대뼈 눈썹등을 바라보면
좀 더 덜 부담스러운 시선을 보낼 수있을거에요.
절대. 가슴이나 엉덩이 등.. 신체 다른 부분을 바라보지 마세요. 눈만 바라보세요.
아무리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에티켓 있고 멋진 사람이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자신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욕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걸 목격한다면
여자분들이 좋겠나요....
아.. 어려운 것 압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몸매도 좋은 여성이 눈 앞에 있는데 어찌 눈만 바라볼 수 있겠나요..
하지만 완전 꾹 참으셔야 됩니다.
내 여자 된다음에 봐도 됩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신뢰감이 생기니깐요.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는 제스쳐를 취해야 되요.
이 그림은 대화할 때 기본적으로 잡아야 될 자세입니다.
기본적으로 살짝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서 상대방에게 주목하고 있는 자세.
이런식으로 앉으세요.
대화시 취하면 좋은 행동들을 그려봤습니다.
여자의 시선은 하얀부분이겠죠? 몸이 그 곳을 벗어나면 좋지 않습니다. 시선도 그곳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야기거리를 생각하거나 할때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다 할지라도
금방 바로 다시 시선이 상대방의 눈으로 돌아와야 할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방에게 시선을 고정해놓고 있어야 미묘한 표정변화라든지 이런것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겠지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려 주거나 맞장구를 쳐주거나 하는 적절한 리액션도 필요하겠고
그러면서 여자분의 이야기에 반응하여 변하는 당신의 표정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도 있겠지요.
미소지으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부드럽게 눈웃음 지어주고요.
대화시 취하면 좋지 않은 행동들을 그려봤어요.
시선에서 벗어나면 좋지 않습니다. 뒤로 막 기대서 다리꼬고 팔짱을 끼고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막 계속 다른곳을 쳐다보고 있거나 몸이 시선을 벗어날정도로 다른곳에 기대고 있는 것도 좋지 않죠.
시선이 완전 바깥으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거나 그래도 좋지 않습니다.
팔짱 끼는 것은 상대방에게 벽을 치는 행동입니다. 아주 방어적이고 나의 것도 당신에게 열지 않겠소. 하는 행동이지요.
너무 앞으로 들이대는 자세도 부담스럽구요 너무 뒤로 기대고 있는 자세도 그 자리를 루즈하게 만듭니다.
대화할 때 몸짓도 너무 크게 크게 하지 마세요.
주의해야 될 자신만의 멋없는 행동이 뭘까 평소에 잘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대화할 때 시선이 너무 바깥으로 나가있는게 문제였어요.
계속 이야기거리를 생각하다보면 시선이 계속 바깥으로 나가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손을 가만히 냅두지 못했어요. 티슈나 영수증 같은걸 끊임없이 접어댔죠.
그리고 손짓이 너무 휙휙 크고 방정맞았어요. 막 손가락으로 딱딱 소리를 낸다던지. 손뼉을 착 착 부딪힌다던지.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 있다던지 하는 행동도 문제였네요.
이정도의 바디랭귀지만 할 수 있어도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말고! 노력하자구요!
당신도 생길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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