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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말 오베 때부터 시작해서 불성 리분 대격변까지 다 플레이를 했죠 ㅋ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했지만 9년을 하면서 계속되는 패턴(확팩 출시-영던질-레이드질)에 좀 질려서 작년 3월부터는 접속을 하지 않았네요
또 다른 이유는 그렇게 궁핍한 주머니 사정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지출이 생긴다는 점....
분명 내 것인데 왜 계속 돈을 내야만 플레이 할 수 있는가 ㅠㅠ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차버리니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 와중에 마비, 디아3, 스타2, 롤, 월탱을 했지만 계속해서 생각나는 와우....
사실 롤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어요..내가 하고 싶은 포지션 하기가 힘들고
분명 와우와 같은 5명 팀플레이(영던 기준)인데도 스트레스는 몇배....
또한 월탱도 재밌긴 합니다....그리스, 로마의 고전 전쟁사에만 관심있던 저에게 현대전 입문을 시켜주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 오픈한지 이제 막 3달 정도라 저도 딱히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들 역량이 너무 떨어져서 말도 안되는 연패(9연패, 7연패 등등)를 겪으니 의욕 상실이구요 ㅠㅠ
15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한팀인데 매판 거의 한두명은 x맨이라 롤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스트레스가 와요 ㅋㅋㅋ
그래서 아 뭐 할만한거 없나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생각나는건 결국 와우 ;
전정실을 보니까 아직도 제 길드 친구들은 하고 있더군요 ㅋㅋ
몇번이고 찾아가서 신세졌던 소중한 친구들....제가 좀 붙임성이 없어서 연락을 잘 안함에도 매번 반겨주는 오래된 친구만큼 친근한 그런 소중한 사람들이죠
그리고 뭐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여유가 있을때 다시 한번 추억을 느껴보고 싶어서 ㅇ;러한 이유로 복귀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언제나 제 최고의 온라인 게임은 단연코 와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플레이하는 서버는 달라란 호드....오유분들이 좀 있으면 좋겠는데요 ㅋㅋ 아무튼 이제 와우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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