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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80347
    작성자 : 누리냥이
    추천 : 2
    조회수 : 769
    IP : 175.198.***.18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4/30 22:50:12
    http://todayhumor.com/?animal_180347 모바일
    본삭금) 고양이 둘째와의 합사 질문입니다
    옵션
    • 본인삭제금지
    안녕하세요, 냥냥이라는 코숏 2살 짜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제가 오늘 둘째로 아메숏 유기묘(약8개월)를 ㄷㅔ려왔습니다.

    근데 합사 관련 글을 찾아보기는 했지만 막상 제가 그 상황이 되니 좀 막막한 구석이 있네요. 걱정도 많이 되고요..

    첫째 냥냥이는 엄청나게 소심?하고 예민한 고양이 입니다.
    밖에서 익숙치 않은 사람이 올 경우 집안 어디엔가 숨어서 숨소리도 안냅니다.
    수컷 치고는 덩치도 좀 작고요
    익숙한 사람에게는 애교도 피우고 무릎냥이도 하고 잠도 같이 자고합니다.

    반면 이번에 데려온 둘째는 성격이 집에 오자마자 냄새 맡고 다니더니 저희 냥냥이 밥도 지가 쳐묵쳐묵하고
    저한테 발라당 엎어져서 장난을 걸더라고요. 집에온지 10분도 안되서 아니 처음 오자마자 적응한것 같이 보였습니다.
    성격이 낯을 안가리고 좀 나대는? 성격같습니다.

    완전히 극과 극의 성격입니다 사람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요

    둘째를 낮에 데려왔는데 일단은 작은방에 격리 시켜놨습니다.
    저녁에 첫째를 데려다가 작은방과 연결되어있는 베란다에서 창 너머로 둘째를 보여줬습니다.
    제가 쉬라고 갖다준 고양이 방석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그러다 둘째가 소리가 나니깐 깜짝 놀라서 깼는데 첫째가 그 모습을 보더니 꼬리가 너구리꼬리처럼 팡 부풀어 올랐어요.
    둘째가 아주 천천히, 살살 다가오려고 하니깐 하악~! 하면서 경계하길래 빨리 내려줬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제가 두마리의 고양이의 합사를 위해 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IMG_1623.JPG
    1493347093094.jpg

    위에가 첫째 아래가 둘째 입니다.
    누리냥이의 꼬릿말입니다
    15.7.25일부로 집사로 등록됐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4/30 23:01:12  49.161.***.135  ARMAS  451725
    [2] 2017/05/01 08:36:59  211.36.***.92  발코니  33333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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