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제 인생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경제적, 정신적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어린시절을 살았습니다. 아마 14살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17살때는 인생 처음으로 자살시도를 했었고요, 그 이후로 몇번이나 더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가장 최근 시도는 1주전입니다. 그냥 저는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잘 살아갈 자신도 없고요..
내인생을 바꿀 길이다 하고 매진했던 수능은 실패해 버렸고, 그 이후의 여러 시도들도 다 좋은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기술을 배워 취직을 하려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니,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기회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그냥.. 인생이란 걸 버텨 나가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24살 고졸 백수... 이젠 그냥 너무 무기력합니다, 외롭고 쓸쓸합니다.
지금은 정신이 완전히 망가져서 매일 밤마다 약을 세게 먹지 않으면 잠도 안와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지만, 뭔가 저 혼자 바다속에 가라앉아 있는 느낌이랄까? 세상과 동떨어져 나 혼자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힘을 내야 할까요..?
그냥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3048 | 남친이 절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7] | 익명Z2pvZ | 25/01/06 10:58 | 291 | 0 | |||||
1803047 |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 다옴 | 25/01/06 10:32 | 186 | 3 | |||||
1803046 | 오유분들께 너무 고맙네요 [1] | 고라니삼촌 | 25/01/05 18:22 | 468 | 6 | |||||
1803045 | 인모드 받아보신분 있나요? 효과 궁금한데 후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 익명ZmRpb | 25/01/05 16:34 | 494 | 0 | |||||
1803044 | 미치게 갖고 싶은 사치품이 있는데 어떻게 참죠?!ㅠ [19] | 익명ZmVnZ | 25/01/05 13:17 | 821 | 1 | |||||
1803041 | 직장의 방치 [11] | 익명aGNna | 25/01/04 23:21 | 1009 | 1 | |||||
1803040 | . [1] | 익명amprZ | 25/01/04 21:55 | 636 | 1 | |||||
1803038 | 닌텐도 2개 살 이유 이해 [70] | 익명YWhnY | 25/01/04 12:48 | 1395 | 2 | |||||
1803036 | 예전에 조카 키우는 삼촌으로 베오베 간적 있는데요 복잡한 신경이 드네요 [8] | 고라니삼촌 | 25/01/04 10:38 | 1207 | 7 | |||||
1803035 | 여자 숏컷 호불호 많이 갈리나요? [21] | 익명aWNoa | 25/01/03 22:11 | 1552 | 2 | |||||
1803033 | 이런상황 어떻게하죠? [11] | 익명YWloY | 25/01/02 16:02 | 1722 | 1 | |||||
1803030 | 나한테만 차가워보이는 그녀ㅜㅜ [7] | 익명YWVkY | 25/01/02 00:12 | 2181 | 0 | |||||
1803029 | 처음 만난 후 몇 달 지나서 호감 표시하는 심리 뭔가요? [8] | 익명aWNoa | 25/01/01 22:39 | 1959 | 1 | |||||
1803028 | 부모님과의 갈등 [10] | 익명Z2ZpZ | 25/01/01 21:54 | 1880 | 0 | |||||
1803026 | 아파트가 빌라대비 월 30만원 더 지불할정도로 메리트 있나요? [9] | 익명Y2lqZ | 25/01/01 14:37 | 2250 | 1 | |||||
1803024 | 방금 합동 추모회 다녀왔어 [4] | 익명ZGVlZ | 24/12/31 19:28 | 1933 | 8 | |||||
1803022 | 동원훈련 잡혔네요 | 익명a2tpa | 24/12/31 17:10 | 1802 | 2 | |||||
1803021 | 네가 바쁘대서 내가 한가해지면 연락하라했잖아..? [6] | 익명aGhmZ | 24/12/31 14:13 | 2164 | 2 | |||||
1803019 | 20대 중반 편입 [12] | 익명YWRjY | 24/12/30 17:23 | 2432 | 2 | |||||
1803017 | 여자경험 적은 30대 남자입니다 [10] | 익명YmJiZ | 24/12/30 15:42 | 2902 | 0 | |||||
1803016 | 마누라 가슴 만지기 중독 [14] | 익명bGxnZ | 24/12/30 13:42 | 3561 | 6 | |||||
1803015 | 불안장애로 정신의학과를 다닌지 3주 [1] | 익명YmhoY | 24/12/30 11:39 | 2483 | 9 | |||||
1803014 | 혹시 지내온 기록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4] | 익명YWVkY | 24/12/30 00:15 | 2678 | 0 | |||||
1803013 | 뉴스 안 보고 싶어용 [2] | 익명aGhjY | 24/12/29 23:03 | 2663 | 1 | |||||
1803012 | 왁스 바르고 옷입기 vs 옷입고 왁스 바르기 [5] | 짜라냥 | 24/12/29 18:06 | 2830 | 0 | |||||
1803010 | 한동안 내 맘을 아프게 했던 | 익명ZmhsZ | 24/12/29 02:10 | 2650 | 0 | |||||
1803009 | 속터져서 써봅니다 [6] | 익명ZGRkY | 24/12/29 01:01 | 2791 | 1 | |||||
1803007 | 회사 사택(아파트) 원룸(원룸 오피) 둘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10] | 익명aGZka | 24/12/28 22:11 | 2799 | 0 | |||||
1803005 |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2] | 익명ZGRkY | 24/12/28 21:24 | 2543 | 0 | |||||
1803004 | 당근 거래온도 99도의 실체 [7] | 세기말탄생 | 24/12/28 16:58 | 3420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