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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 을 병 정의 '병'사 사장입니다.
저와 같은 직종의 직원이 을사에 있지만...
저도 을사 직원인척 같이 일을 하고 있었지요. 10년정도...?
을사가 갑사의 여러 구좌를 나눠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내일이다 생각하고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일하려 노력해서 갑사 담당자의 평은 좋았다고 짐작합니다.
그런데~ 을님이 오더 량이 줄자, 정규직 직원에게 일을 몰아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맡은 업무가 반절로 줄었지요.
납득할 수 있죠. 저희도 단독으로 일을 수행하는 거래처도 있었기에 별다른 말 없이 줄어든 일만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정규직에 주어진 일이 너무 적은거 같다고 남은 일의 반절을 더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그러면 저희는 여기를 고정으로 일할 수 없다.
그리고 현재 적은거 같지만 2개월내 업무량 증가합니다.
(실제로 업무가 적은달 몰리는 달이 있고, 이 말이 나온 당시에는 연평균 제일 적을 때거든요)
한번 더 파악하고 조치해주십사 요청을 했지요.
알아보고 다시 조치하겠다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보름정도 있다가 을사 사장한테 전화가 왔는데 왜 인수인계 안해줬냐고????
다시 알아보고 말씀주신다면서요?? 지금 말하잖아요 얼른 인수인계 해요. ????
그래서 반의 반절 남은 업무로는 인건비도 안나와서 해당월 말일까지만 근무하겠습니다 했어요.( 당시 월말까지 3주반정도 남았었어요 )
그랬더니 왜 그걸 인제 말하냐고....따지는 전화가 오더라구요.(구좌 반절 더 뺏기고 이틀인가 사흘 생각하고 말한거에요!!)
그러면서 구좌 일부 돌려주겠답니다. 그럼 가져가신 14개의 구좌중
제가 갑사 담당자와 업무 합이 잘 맞던 구좌 4개만 돌려 주시면 일 안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따지지 말고 주는대로 일하라고 하더군요. 좀 안좋은 어휘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고 하니... 월말 말고 통화한 주의 주말까지 근무하래서
에효 그래 나도 휴가도 잘 못쓰고 넘 오래 일했다. 다소 가난해져도 안식월이라고 생각하고 좀만 쉬자!!
하고 정리하고 결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반년이 넘었는데...
제가 맡았던 다수의 구좌 담당자들이 을사와 계약해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을사직원이 업무량이 몰리다보니... 제때 처리가 안된 건이 여러번 있어서 해지되었대요.
아따 꼬습당~
이런거 고소해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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