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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3살(90년생) 남자입니다.
저의 스토리는, 참 스펙타클 합니다.
20대 중후반에 모든 대출과 영끌로 형들과 사업을 시작했고,
결국 망하고, 사업 정리한 돈을 형들에게 받지 못하고,
억대의 빚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지내고 다 포기하고 지내다가 결국 부모님이 알게 되어 부모님이 갚아주셨지만,
미안한 마음과.. 큰 액수때문에 대출의 전부를 말 안하고 급한 일부분말 말해서 부모님이 갚아주셨습니다.
(다 말할껄 하는 후회가..크흡)
그렇게 현재 빚이 3천~4천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대출을 받았을때, 생각없이 받아서 금리가 매우 높습니다 15%~19%대
한달에 160만원 고정 지출(부모님에게 드리는돈 포함) 이고,
+50~100만원 달마다 추가로 대출빚을 갚고있습니다.
자산은 제 명의로된 아파트가있고, (부모님이 사주신거 월세 받고있음)
차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로워서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했더니..
(그 전까진 여유가 없고 힘들어서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차가 없고,(이게 가장큼) 제가 만났던 분들은 눈이 높은건지..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제 문제 일수도있지만)
소개팅 어플도 많이 해보고, 만나면 결국 남자인 저만 돈쓰게 되고,
결국 돈아깝고 시간낭비 같다고 느꼇습니다.
솔직히 예전엔 헌팅도 하고 길에서 번호도 따서 여성분들과 재밌게 많이 놀았는데,
이젠 그러기도 창피하고, 만날 기회가 전혀 없더라구요
*물론 결국 제 문제라서 그렇겠지만,
키 184에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의 꿈을 가졌었던 사람이였습니다! (자랑)
유튜브 보다가 제가 생각한건,
차라리 이렇게 여자를 만나려고 소개팅 어플, 또 여러사람들 만나서 드는 데이트 비용 등등
이런걸 아끼고 악착같이 모으고 아껴서 그냥 빚 빨리 갚아버리고
차라리 베트남이나 필리핀쪽 국제결혼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솔직히 제 글을 보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뼈때리셔도, 욕 하셔도 됩니다.
솔직하게 제 생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줄 요약
1. 직업도 좋지 않고, 빚이 있는 사람에 차도 없다.
2. 소개팅 어플 등등으로 누굴 만나려고 해도 차도 없으니 잘 되기가 힘들다.
3. 차라리 소개팅 앱 비용, 만나면 돈쓰는게(대부분 99.99% 돈 내려고 안함) 아깝다 차라리 이 돈을 모아서 빚을 빨리 갚는다.
4. 그렇게 아끼고 열심히 모아서 그냥 국제결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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