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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은 기숙사, 원룸에 나가있고
저는 부모님이랑 집에서 같이 지내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하는 것과 동생들한테 대하는 태도나 말투가
점점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정말 서운합니다...
저야 당연히 맨날 같은 집에 있으니 덜 궁금하고 덜 반가운건 아는데
같은 말을 해도 저한테 할 땐 귀찮고 짜증내는 말투일 때가 너무 많아요
예를 들어 빵을 잔뜩 사다놨는데 몇 개 빼고 냉동실에 다 넣어놓은 상황
동생들이 XX빵을 찾는다고 뒤적거리면 말하기도 전에 엄마가 먼저
어~ 너 XX빵 좋아하지? 그거 엄마가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꺼내줄게
이런식이면 제가 빵 찾는다고 뒤적거리다 없어서
엄마 XX빵은 냉동실에 넣어놨어? 하면
있는 빵이나 먹지 왜 굳이 냉동실에 넣어놓은 빵을 찾냐?
근데 그 말투가 짜증을 있는대로 내면서 하니까
내가 꺼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물어도 못 보나? 나도 XX빵 좋아하는데... 하는 생각 들면서
정말 별 거 아닌 사소한건데도 서운함이 말도 못해요
이런게 한 두개가 아니고 계속 쌓이고 내 눈 앞에서 똑같은 상황인데도 다르게 말하는게 보이니까
안 보는데서 그런것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들은 다르게 대한다는것도 못 느끼는거 같으니까
너무 우울해지고 나는 안 사랑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동생들하고 나이차이도 많이 안 나요.. 바로 밑에 동생이랑은 거의 연년생이거든요
더군다나 전 가까이 있으니까 엄마아빠가 잘 못하는 일 같은건
죄다 저한테 시키면서 해줘도 알아주지도 않고 고맙다고도 안하고 당연한 줄 알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집인데도 점점 짜증나는거 같아요... 나도 성격 이상해질거 같아 정말 답답하고 우울해지네요
이게 감정 쓰레기통 취급 받는다는건가? 싶고
월요일 아침부터 엄마 짜증 들으면서 나왔더니 정말 기분 뭐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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