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4. 12. 

포터 상하차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바를 하던중에 사수(인수인계중)가 운전중이 었고 저는 보조석에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수가 가로수를 세게 들이받아서 단독으로 사고가 났고 가로수를 들이받힌 쪽이 보조석 쪽이라

제가 충격이 컷습니다. 당시에 제가 팔이 너무 아파서 보험처리를 해줄수 있냐고 사수에게 얘기를 했는데

사수는 당장 내일 그만 두는사람이라서 회사에 전달도 안된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병원은 간적은 없고 괜히 보험얘길 꺼냈다가 불이익(알바 그만두라고)을

받을까봐 바보같이 파스만 계속 사다 붙이면서 지금까지도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알바를 그만두라고 통보를 받았고. 속이 상해서 4개월전에 있었던 사고에 대해 보험처리를 해달라고

하니까 웃기지 말라고 하네요. 보험회사라도 알면 피해자가 신고할수 있다길래 보험회사 알려달라고 하니 

그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차량 넘버는 알고 있습니다.)

경찰서에 사고접수를 하니 사고접수는 해줄수 있지만 보험사는 알려줄수 없다고하고 보험사도 사업주가 알려주지 않으면

자기도 어쩔수 없고 민사로 처리하라는 식으로 사건을 귀찮다는 듯이 마무리하려 합니다..

1. 사고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험접수를 할 수 있는지.

2. 할 수 있다면 어떻게 일을 풀어나가야 할지 고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