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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99877
    작성자 : 익명amVra
    추천 : 3
    조회수 : 1762
    IP : amVra (변조아이피)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23/08/21 23:19:09
    http://todayhumor.com/?gomin_1799877 모바일
    퇴사 고민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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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안녕하세요 만29살 직장인입니다

     

    현재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고 주 업무는 입고수리나 출장수리, 설치, 대리점 관리입니다

    근무한지는 2년 조금 넘었구요 요즘 퇴사 생각이 간절해서 글 써봅니다...

     

    첫번째, 처음에는 내부수리 위주에 간간히 출장수리 업무인 줄 알았고 대략 1년간은 일 배우면서 그렇게 일했습니다

    근데 근무 1년쯤부터 회사 정책이 바뀌면서 영업사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리점을 방문하고 영업적인 업무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수도 없고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어려워하는 편인데, 

    대리점에 찾아가 영업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일 얘기만 할 수도 없으니)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담당 대리점이 수십개인데 월마다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바뀌고 나서부터 바로 퇴사 생각이 들었고 지금 거의 1년 가까이 스트레스와 함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나 팀장님에게 이런 어려움을 말해봤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제가 바뀌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선 이게 맞죠


    두번째, 사실 제가 많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인데 업무에 많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일단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트러블슈팅, 기계의 특성, 네트워크 및 장비에 대한 지식) 공부도 많이 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제 노력이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험이나 실습적인 부분으로 업무 능력을 쌓는 편인데 제가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나 지식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도 잘 까먹는 편인거 같구요

    대리점에서 기술적인 문의를 전화로 많이 하는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어떤 부분이 문제인것 같다고해서 그부분을 돈 들여서 고치고나서 그 문제가 아니었을 경우

    저보고 물어내라고는 안하겠지만 책임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부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것도 저와 안맞다고 생각한 부분이구요

     

    세번째, 현재 타지역에서 자취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월세 및 관리비, 생활비로 대략 50만원 이상 쓰는 것 같고, 

    회사업무에 개인차량이 필요해(출장업무) 구매해서 유지비도 나가고 있습니다 유류비는 회사에서 지원해주고요

    현재 세후 270-80 정도 받고 있는데요(상여 연 400만원정도) 

    많은 분들이 취직과 함께 자취를 많이 하시지만 기숙사가 있다거나 본가에서 출퇴근한다면

    많이 아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빼고나면 사실 200만원 초반정도가 남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이 일을 하고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저와 이 일이 안맞아서인지 저의 노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업무에 대한 신경을 너무 많이쓰게되고

    퇴근 후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잠도 깊게 못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서 상담 및 약 처방을 받고 몇달 복용해봤지만 큰 효과를 못봤습니다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퇴사를 너무 하고싶은데 제가 크게 스펙이 없는 편이라 재취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큰 것 같습니다

    물론 퇴사 후 자격증도 따고 노력하겠지만 불확실성이 있으니까요..

    본가 근처가 공단이고 제가 몸이 조금 안좋아 주간 생산직을 생각 중인데요 물론 타지역도 생각 중이구요 

    그런데 생산직은 30대 잘 안뽑아주는 것 같더라구요 ㅠ

    지금 나이에 퇴사 후 재취업 준비 괜찮을까요?

    현재 돈은 6천정도 모았습니다 이걸로 버텨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준비기간이 길어질까봐 걱정이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3/08/22 03:18:15  172.70.***.118  AllieWay  250953
    [2] 2023/08/22 06:03:26  180.68.***.235  솔로궁디Lv30  736686
    [3] 2023/08/24 12:51:42  39.121.***.137  한글자  33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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