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면 하실만 할거에요.

근데 여름에는 제일 힘든게 더위에요.

그래도 사람들 다 와서 일하는 곳인까 한번 해보세용.

쿠팡은 크게 풀필먼트(cfs) 로지스틱스서비스(cls) 로 나눠집니다.(본사사무직제외)
cfs는 물류창고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cls는 배송전반 , 벤더(vf)도 있지만 쿠팡직밴더는 현장관리자가 지게차를 몰 거라 to가 없을거구요

cfs 에 지원하셨다면 대부분 물류창고 안에서 입식지게차를 모실껍니다.
cls 에 지원하셨다면 대부분 서브허브 또는 캠프에서 일 하시게 될텐데 풀필먼트 센터에서 출발한 간선차량(11t)  차량에 실린 물건 내리거나
각종 pt 및 부자재 이동 일겁니다. 쿠팡은 모두 1톤 미만 지게차를 운용합니다.

난이도는 정말 센터마다 케바케 입니다. 풀필센터나 서브허브나 캠프나 전부 상황마다 다르지만 여유로운 소규모 센터나 캠프는
근무시간내 1시간정도의 시간이 남을 정도로 한가했었고 지옥인 곳은 휴게 시간 이외에 가만히 있는 걸 못본 곳도 있었습니다.

쿠팡에 입사 후 경력만 쌓으시고 다른 쪽으로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할 곳은 아닙니다.
지게차는 레벨업 개념이  계약직 레벨1, 정규직 레벨2 가 전부라서 , 야간 수당 말곤 더이상의 급여 인상은 없고
경력 쌓으셔서 기사 타시거나 다른 곳으로 취직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 그리고 쿠팡에서 지게차 타시는 분들이 정말로 지게차만 타는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cfs 는 잘 모르겠으나 cls는 상대적으로 지게차 탈 일이 잘 없기에 캠프 잡일을 다 맡아서 하게 됩니다,
캠프청소도 시키는 것도 봤으며, 라인홀(간선차량 배차) 및 캠프 현장관리자의 일들을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 한번쯤은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 생활 할 수 있는 정도의 머리만 있으면(덧셈뺄셈, 시간계산, 숫자카운트정도) 일 하시는 거에서는 막힘없이 일 하실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지게차 지원해도 지게차 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입식 지게차도 탈줄 알아야하는걸루 알아요

글쓰기 전에 본인이 직접 체험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글 쓴의도는 알겠는데요 윗댓처럼 직접해봐야해요!
빨리 원서 넣고 어서 집밖으로 나가야해요!
그래야 사람이 활력이 돋고 건설적으로 됩니다~
응원할게요! 잘될거니까 일단 무조건 고우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