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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7834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
26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국지 도발이 가장 우려되는 서해 5도에 폐기 직전의 탱크를 가져다 놓고 해안포로 쓰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
연평도 백령도에는 6·25 전쟁 당시 사용하던 M-47 전차의 포를 떼어내 만든 해안포(사거리 1㎞)를 여전히 사용 중
보도를 접한 민주통합당 김정현 부대변인
"서해 5도에 폐기 직전의 탱크를 가져다놓고 해안포로 쓰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이라는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의 발언을 접하니 말문이 막힌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이 지경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러고도 국방부장관은 원점타격이니 정밀타격이니 하는 말을 늘어놓을 자격이 있는 지 한심할 따름"
"한마디로 얼빠진 국방부다. 이게 동아시아 화약고라는 서해 최전방을 관리하는 대한민국 국방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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