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좀더
학교 성적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더 걱정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보면 보통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 더 열심히 하던데..
아 진짜 이년들은 어떻게 된게 뭐 걱정이 되는게 없을까..
미국서 사는데.. 영어교실에 4명이 모여 조를 짜 구룹워크를 해야됩니다.
가끔 하는데.. 실질적으로 과제를 하는건 저랑 어떤 여자애 둘밖에 없어요.
나머지 두 여자애는 아주 지들끼리 수다 떨면서 애들 까고 뭐 쇼핑 이야기에
아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저는 차라리 조 별로 하는거 말고, 개개인이 할수 있는 과제를 주었으면 할 정도 입니다.
조별로 하라는건 과제가 어려우니까 서로 도우면서 하라는건데 이 샹년들이
니들은 존나게 해라 우리는 떠들란다 하고 존나 탱자 탱자 하고 있으니
가뜩이나 오래 걸리는게 더 걸리더군요.
그나마 한 여자애는 과제를 하긴 하는데.. 얘는 자기 친구들 잃을까봐
걔네들이 말시키면 하던 과제 멈추고 얘기 끝날때까지 죽어라 얘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제 그만들 하고 빨리빨리 하자 라고 영어로 말합니다.
(여자애가 총 3명인데.. 2명은 한국인 2세 정도 고, 나머지 한명 여자애는 한국+백인 혼혈입니다.)
can you please help, or do something please
라고 하면 되려 미안한줄도 모르고
아주 개 난리를 칩니다.
정말 안그래도 싸가지 없는애들이라서 몇번 말 다툼 했었는데 진짜 폭팔할거 같은데..
참았습니다. 대체 여자를 상대로 다퉈서 뭐 나오는게 있어야지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과제를 끝내고 조에서 한장짜리 논문을 써야되는데..
저는 이걸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생님한테 왔다 갔다 하면서 개 고생하고 있는데
이 시발련들은 끝까지 얘기하면서
그나마 마지막까지 믿었던 그 적어도 과제를 하는 여자애가 하는말이
떠들다가 갑자기
"can you ask teacher how to write this essay??"
(선생님한테 이거 에쎄이 어떻게 쓰는지 물어봐줄수 있어?)
와.. 진짜 터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그리고바로 수다떨더군요.
난 아까부터 진짜 왓다 갔다 하면ㅅ ㅓ선생한테 논문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고 있었는데
지는 수다 떠드느라 알지도 못했던거죠.
...
결국엔 그 논문을 누가 쓰게 되셨는지 아십니까?
결국엔 제가 쓰게 됬습니다.
여자1 은 합창단 연습이 뭐 몇시간동안 길어서 못한다고 하고
다른애는 저보러 하면 안되냐고 하고
나머지 혼혈 여자애는 뭐 묻지도 않고 끝까지 수다만 떨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화나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자기가 나한테 말걸었는데 씹는다면서
존나..
아 진짜 조 바꾸고 싶은데.. 뭐 그지같게도 지금 반에 조가 여러게 있는데 다 4명씩 되어있네요.
아진짜 ... 아
안그래도 대학때문에 스트레스 인제 이 시발련들이 진짜 사람 돌게 만드네
이런 여자애들은 처음본다.. 뭐 여자들은 시발 모이기만 하면 수다질이야 시발
수다도 뭐 그냥 수다여야 말이지.. 시발 모이기만 하면 누구 까대기나 하고
여튼 별 쓰잘대기 없는얘기들만 하고 있어요... 머리에 든게 그것들밖에 없나 여자들은.
성적보다 수다가 중요한가.. 아존나 선생님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나하나때문에 애들 조를 다 바꿀수도 없고
아진짜 이 샹년들..
코리안들 수준이 뭐 이따위냐.. 아 쪽팔린다..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다 부셔버리고 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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