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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인 남자사람입니다.
이 글은 지금 당장 저에게, 그리고 먼 훗날 나 자신을 돌아봤을때 얼마나 성장했나 확인하기 위한 글입니다.
그러니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적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 바보같은 질문이고 이상할수도있는데 이게 제 현실이라 부탁드립니다.
십년도 넘게 하는 오유가 가장 편하기에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1. 글쓴이의 대략적인 정보?
-경제적으로 크게나쁘지않은 보통가정에서 너무나 평범하게 커옴(온실속화초느낌)
-대졸 직장 있고 5년차 세후 250 상여별도 모아둔 돈 8천~1억(돈관리 어머니께서 해주심...곧 정리해서 스스로 관리할 예정)
차없음, 여친없음 연애는 6년전 마지막, 취미는 낚시. 결혼생각은 막연히 있음...
2. 왜 독립을 하니?
-그간 가정에 불만 있는 부분도 있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더 늦기전에 독립을 하려고합니다.
-또래보다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인 부분에서 알고있는 부분이 적고 이를 부끄럽게 여기게 되었고...
독립을 통해 이런 것을 주관적으로 통제하고 알기 원함.(고정지출도 현재 계산해본적이 없이 그냥 흐르듯 바보같이 살아옴)
3. 그래서 뭘 원하는데요?
-독립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합니다.
어떻게 방을 알아보는거며, 주민등록 이관?이런것도 필요한지, 예산은 위에적은 전재산 저정도인데 알고있는건 월세 전세 자가 이거밖에모릅니다. 지역은 회사근처로 서울-성남 경계부근에 자리잡기 희망하고...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있기에 전세로 들어가기를 원하는데..
그냥 살고싶은 근처가서 부동산 가면 되나요? 사기는 안당하는지...
음 또 뭐가 필요할까요? 혹시 자취 독립을 하시는 분들 중에 모든 개인 경험도 적어주시면 도움 될거같아요.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면 되잖아 하시겠지만 당연히 그럴 예정이고..동시에 다수의 다양한 의견들으려고 이 글도 남겨봅니다.
하다못해 자취 팁같은거도 적어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4. 끝이에요?
-네 어떤 의견이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나중에 보면 별것도 아닌건데 어제 이 생각이 문득 들었고 밤새 고민하다가 잠도 설치고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정말 나 자신 뭐하면서 살았기에 이런것도 모르고 살았나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퇴근 후에 많은 댓글이 달렸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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