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돌이 되는 남자 아이 와 200일되는 아들 키우는 아빠 입니다.
슬슬 떼라는걸 아는건지 아님 주관이 생기는건지 아이와에 마찰이 생기네요
대체적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안방에서 아이랑 놀아주다가 아이가 무엇인가를 달라고합니다
그게 무엇인지 알려면 몇번 듣고 아니면 아빠랑 가서 찾아볼까?? 아빠랑 가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편입니다
그게 급한건지 급 소리를 지르면서 누워 버리더군요
처음는 당황했지만 자주 이런 상황이 오니 와이프는 급 작은아들을 데리고 거실로 나가고
그때부터 한 10분?? 계속 소리만 지르면서 누워버립니다
2. 어제 제가 큰 아이와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시청중하던중
아이가 치즈~ 치즈~ 라고 말을해서
치즈는 밥 먹고 먹는거야 간식이잖아 맘마 다 먹고 아빠가 꺼내줄께.라고 말하는순간
위에 상황은 반복.
지금은 훈육은 제가 담당 하는편입니다
일단 아이가 소리치면서 울어도 그져 눈 맞추고 쳐다 볼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피신)
그렇게 10분이고 20분이고 혼자 악을 쓸때까지 쓰다 좀 진정되면 이야기하는편입니다
중간 중간 말 걸어다가 오히려 더 오래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궁금증은 이렇게 아이에게 하는것이 좋은 훈육인지 ㅠㅠ 첫 아이라서 가늠이 안됩니다
육아 고수님들이 좀 도와주세요
오타는 회사에서 ㅠㅠ 급히 쓰는거라 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