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때문에 고민입니다..

둘다 여친남친 헤어진지 좀되고 외롭다보니

서로 조금씩 친해지면서 알게된지 1달조금넘네요,..

같이 당일치기나 여행도가고..이랬는데

연락해도 안만날려고하는겁니다..그래서 좀 저도 삐져있긴했었는데

갑자기 여친이 ㅎㄹㅍㅅ걸렸다고하는겁니다..

하...관계할때 한번하면 원래 씻는데 안씻고 다시하고 이랬습니다..;

전 그래서 그런줄 알고 좀 많이 미안했습니다.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하지 않고 관계를해서요...

성병검사가 나왔는데 전 클라미디아고 여친은헤르페스이고

이게 말이되나 싶기도 하고 좀 복잡합니다...

여친이 헤르페스를 클라미디아라고 잘못 말한건지...아니면 헤르페스 + 클라미디아인데 말을 안한건지...

전 솔직히 여친만나고 다른여자 절대 만난적도 없거든요...

전에 여친만나서 헤어진게 여친한테 성병 옮아서 헤어졌거든요 마이코플라즈마 치료했었는데 요번에는 안나오고 더 심한 클라미디아가 나와서 심각하네요...이러다 에이즈 걸려 죽는게 아닌지...하..두렵네요 에이즈나 매독 검사했는데 다행이 없구요..

복잡합니다...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여친한테 없던거면 제가 여친만나기전에 문제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