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일주일전에 입사를해서 화수목금 월화수..오늘까지 7일차입니다</p> <p>다니게 된 회사는.. 물류회사고요</p> <p>택배 상하차하듯이 물건 포장하고 보내고 </p> <p>반품한거 박스 들어오면 다시 까서 정리하고..</p> <p>또 포장해서 보내고....반복작업입니다</p> <p>9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데..</p> <p>뭐 일이 힘든거야 그럴 수 있다 싶은데...</p> <p>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뭔가 많이 힘드네요</p> <p>일하는중에 카트안에 담긴 물건을 싣고 있는데 </p> <p>길막한다고 비켜요 나와요 이런건 기본이고</p> <p>저보다 어려보이는 직원이 나와봐요 이러면서 일거리를 뺏더라구요</p> <p>뺏은건 뭐 자기가 열심히 일하려니까 그러려니 하는데</p> <p>어깨빵식으로 밀쳐놓고서는 사과나 그런것도 없으니까</p> <p>집에 돌아오면서 기분이 너무 나쁘더군요</p> <p>통상적인 관리자 라는게 별로 없는거같아서 이런 고민을 </p> <p>누구한테 이야기해야하는건지...아니면 이야기안하고 꾹참고 있어야하는건지</p> <p>정말 많이 고민되고 고민도 고민이지만 일단 화가 너무납니다</p> <p>개무시당한 기분도 들고 일도힘든데 사람까지 안맞는거같아서 너무힘든 하루하루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