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사는 유부징어입니다!!!
영국온지 이제 거의 한달 다 되가는데요~
타향살이...쉽지만은 않네요~
지금 브렉시트 탈퇴한다는 마당에 내가 여기서 공부하는게 옳은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파운드가 떨어진다해도...미친듯한 영국물가는 적응이 안되네요ㅠ
오늘 2주만에 처음으로 외식?을 했어요~ 길거리 축제같은데서 4파운드 주고 핫도그 사먹었네요ㅎㅎ
근데...가성비 별로여서 실망했..크헙!!!
그리고 오늘 미드와이프(산파)를 만났는데...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니 무슨말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영국 병원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고..
괜히 아기한테 미안했어요ㅜㅜㅜㅜ
요즘 배가 자주 뭉치는데...이걸 영어로 표현하기 애매해서. 그냥 파인하다고 하고 나왔어요ㅠ
차도 없는 뚜벅이라 30분 걸어가 미드와이프 만나고..
근데 좋게 생각하려구요ㅠ
한국이었음 그냥 쉽게 버스,택시 타고 다녔을 텐데 운동 하는구나 라는 생각? 으로 위로 하구 있어요.
오늘 이리저리 영어로 치이다 보니 오유와서 넋두리 하고 싶어 왔어요ㅠ
한국에서 편했던? 생활 접고 와서 먼고생인가..싶다가도..
그래도 왔으니 하는데까지 해보자! 이런생각도 드네요~
근데... 불족발이랑 김밥은 너무 먹고싶어요ㅠ
엉엉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