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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대~한민국”의 함성과 기억이 가시지 않은 2002년 9월 덕수궁 대한문 앞.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초등학교 소녀가 일인시위에 나섰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을 설득하여 기어이 대한문 앞에 나선 것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우리 모두는 부끄럽고 가슴이 아팠지만, 이제 더 이상 우리 후손들에게... “그곳에 궁궐이 있었다”는 부끄러운 말을 하지 않도록, 소녀의 작은 어깨에 우리의 약속과 맹세를 해봅니다. 이 소녀의 꿈은 장차 ‘역사학자’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긴급 호소문> 덕수궁 터 위에 세워질 15층 미대사관과 8층 직원용 아파트, 그리고 4층 군인용숙소의 총연면적은 54.976.13㎡. 일제가 경복궁 터 위에 세웠던 조선총독부의 약 2배 가까운 규모입니다. “자국의 외교적 편의를 위해서라면 주둔국의 문화재야 어찌되든 상관없다” 는 미측의 '부당하고 굴욕적인 덕수궁 터 미대사관, 아파트 신축'은 반드시 막아야합니다. 이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이자, 이를 물려받을 후손들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대사관과 아파트 신축예정부지에 대한 전문기관의 지표조사결과, “절대 신축불가” 판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측은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대한민국 법을 무시하며, 전면적인 로비와 부당한 외교압력에 나서는 등 이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그리고 청와대가 이제 미국측의 입장으로 돌아서려 하고 있습니다. “덕수궁 터가 보존할 (경제적)가치가 있는가?” “이미 망가진 궁궐(터) 더 망가진들 대수로운가?” “덕수궁 터 외에 다른 대체부지가 없으므로, 대사관만이라도 짓도록 하자” 위는 미국 측의 발언이자, 지금 우리나라 정부의 발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정부가 돌연 왜 이렇게 갑자기 말을 바꾸며, 우리 스스로 우리의 법과 질서를 외면하면서까지 '문화주권'을 포기하려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주권국가’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을 두려워 말고, 후손들의 역사적 평가를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 11월 28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간의 선례에 따르자면 덕수궁 터 미대사관 신축은 불가판정이 나겠지만, 만약 문화재위원들이 외압에 굴하게 된다면 미대사관과 아파트는, 마침내 덕수궁 터 위에 세워지고 말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맙시다! ------------------------------------ <네티즌 행동지침> 11월 28일 문화재위원들이 ‘외압에 맞서 양심에 따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우리의 문화유산 덕수궁을 살릴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의 한목소리를 글로 남겨주십시오!!! http://ocp.go.kr http://ocp.go.kr 문화재청 참여마당(자유게시판) - 덕수궁터 미대사관 아파트 신축반대 시민모임 (palace119.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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