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식었네요

님은 드라마같은 연애를 원하고 상대방은 현실을 사는것같네요
서로 맞는분을 찾으세요

님은 한가해서 기념일 챙기는거 아니잖아요
질린거 맞고 정리 안하고 계속 끌고가더라도 곧 환승이별할거같음

식은게 어때서요?
6주년이나 되셨는데 아직도 계속 뜨거운걸 원하시면 너무 욕심 아닐까요?
당연히 식습니다. 누구든 다 식게 되어 있습니다.
연예가 100일때처럼 계속 지속된다면  그것또한 지겹습니다. 선물을 받아도 감흥이 없어요 그냥 의무일뿐
그래도 그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당신입니다.
처음에는 설레이는 소중한 사람이지만  지금은  익숙한 소중한 사람이 된 것 뿐입니다.
여자분들이 여기서 실수를 많이 하는게  애정이 식었냐는둥 계속 보채다 보면 남자가 지칩니다.
남자입장에서 '아 내가 진짜 애를 이제 별로 안좋아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다 이별을 하게 되죠
뭐 남자가 바람피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 아주 빈번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치킨은 식어도 맛이 있습니다!"

6년이나 사귀고 식었다는것은 두분이서 오래 만났기 때문에 갑자기 남자가 일방적으로 식었다고도 보기 힘들어서..
그냥 이별하는 수순이겠죠 만약 받고싶으시면 먼저 더 좋은걸로 해주시면 식어가는 마음을 잡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쓰니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여자가 맨날 츄리닝만 입고 나오지 않으니 발렌타인은 쓰니가  챙겨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먼가 서로 주고받는게 잘 안된 느낌도 있어요.

전혀 사랑이 없어보이네요 헤어지시는게 좋을듯

저는 이런적이 있어요 본인은 남자 입니다.
저는 기념일이나 이런건 잘 챙기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여자친구가 대학생이었고 저는 고등학교3학년이었을때 였는데
그때부터 2년반을 만났어요 저도 그 전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대학생이 되었고 2년반동안
주에 3~4일을 항상 제가 보러 갔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제가 밥사고 영화사고 커피사고 심지어 여자친구한테 가는건 저에요.
가깝지도않았어요 1~1시간30분을 가야 했었는데
단 한번이라도 저희 대학교나 저를 찾아온적은 그 오랜 시간동안 없었어요.
근데 저는 여자친구를보면 항상 새롭게 좋았고 지금 현재도 저는 권태기는 잘 없어요.
근데 특이한게 감동하거나 뭔갈 받으면 그 감정이 밖으로 표출이 안되요. 좋아요 좋은데 뭔가 항상주기만하다
받으면 느낌이 이상해서 벙찐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어느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2년반을 싸운적도없었는데
냉기가 흐르던 시점이 있었어요 그 2년반동안 제가 항상 가고 가면 여자친구가 더 잘아는 그 지역을
항상가면 뭐먹을지 제가 고르고 제가 찾아서 놀고 그런거에 대해서 뭔가 지쳐있다가 그게 터지면서
여자친구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한테 애정이 식었냐고 근데 애정이 식기보단 저도 처음 오래 누군갈 만나보고
서로 대화도 하지만 제가 우울하거나 힘든걸 여자친구한테 말을 안하는 타입인데 말을 안하니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감정이 식어서 이러는거냐고 막 그러는데 제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처음만났을때 만큼 불타오를순없지만
나는 현재도 좋아하고 볼때마다 좋다고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그냥 내가 애정이 식은줄만 알고 그걸로 굳혀버리더라구요
이게 서로간에 대화를 좀 다투지말고 그냥 편하게 서로 맞춰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남자친구에게도 서운한게 있을거고 작성자님도 서운한게 있을텐데
그런걸 다 배려해달라는게 서로 성향과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좀더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단편적으로 남자친구가 바쁘다, 기념일을 챙기지않는다. 라는 단편적 글 말고 남자친구는 저희보다 작성자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오래된 만큼 서운한걸 너무 화내듯 말하지마시고 알아줬음 좋겠다 라는 식으로 한번  말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