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상의 위치는 대부도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누르면, 커집니다.
방조제에는 연날리는 사람들이 몇있어요.
좀 스케일이 있더군요.
처음 본 연이 크다 라고 하다가, 둘러 보니, 좀더 큰게 있었어요.
짱드셈~
여기는 갈매기들이 밥달라고 끼룩끼룩 거립니다.
갈매기 발이 노란색인건 처음 알았네요
갈매기 : 자네, 여기 처음인가?
바다계단입니다.
바다를 시원하게 볼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파도소리쉼터가 있는데, 바다로 좀더 내려갈수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달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 올라갈때 비용은 따로 없었어요.
지금보니, 위에 매달린 도넛(?)이 바람 불면 떨어질거 같은 디자인이네요 ㅎㅎ
특이하게 유리로 된 바닥이 있었는데, 인생이 무료하다 싶으면, 와서 걷기를 바랍니다.
심장이 쫄깃쫄깃해 질것 같더군요.
욕심내어 걸어 볼려다가 도저히 안되었습니다.
도전하신분도, 유리 가장자리에서 살짝살짝
파노라마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이폰이 좋은게, 손을 막 떨어도, 파노라마가 잘나오더군요.
전망대에서 밖을 본모습
전망대 아래
전망대 아래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를 생각하고, 바닷바람 쐬로, 해수욕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물도 더럽고, 스케일도 작고, 주변시설도 별로여서 기대에 못미쳤는데, 의외로 잠시 내린 휴게소가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교통편은 섬이다 보니, 불편하고, 차가 있으면,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