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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돈의 흐름도 알고 계획적으로 살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남편한테 생활비 받고 살고 있는데요
어차피 애초부터 카드 하나 썼더니 하나 쓰는거 가지고 자꾸 뭐라고 하길래 이럴 거면 그냥 서로 깔끔하게 생활비 받고 끝내자고 한 이후로 생활비 받아요 오늘 싸울때는 내가 생활비 줬으니 그 내용도 알아야지 부부끼리 뭘 그렇게 숨길려고 하느냐 라고 하는데 제가 일거수 일투족 저도 사생활이라는 것도 있는데 좀 심한것 같아서 심하다 피곤하게 왜그러냐 진짜라고 얘기하니까 저한테 되려 아니 도대체 뭐가 싫은거냐
감추는거 있냐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싫거든요 짜시래기 하나까지 피곤하고요
뭐라고 얘기할순 없는데 이럴 경우에 어떻게 납득시키겠어요?
이렇게 써서 스샷을 해줬는데 글내용만 보셔도 알겠지만 댓글내용자체가 아주 나쁜 남자로 절 몰고 갔더군요..
일단 제가 한달 벌어들이는 수익이 약 950만원정도 됩니다.
근데 사실을 보면 카드 하나 쓴게 한달 옷사는데 200만원, 쿠팡에 200만원 소비에만 400만원을 써서 저와 싸움이 붙어서 그이후로 생활비를 받기로 햇는데 그것조차도 하도 싸워서 제가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공과금 ,자동차 할부 , 도우미분 수고료, 통신료, 한번씩 양가 부모님 용돈 등 모든 고정비는 다 내고 남는 생활비를 500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대출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내보니 한달에 50만원 가량 남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살면 되겠지 하면서 살고있었습니다.
또 올해 제가 운이 좋게도 이번 코로나사태때 주식투자를 하여서 2억 가량의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은돈 2억을 포함해서 총 4억이 생긴셈입니다. 그 돈으로 영끌하여서 집을 사게되었는데 집이란게 몰랐는데 처음에 인테리어 견적을 2000만원을 잡았는데 가전도 사고 하다보니 점점 올라가서 5500만원까지 올라가더군요.. 문제가 처음에 인테리어 견적을 2000을 잡아놨기 때문에 와이프가 안전한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차도 한대 사버린겁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모아놓은 돈도 있고, 장모님께서 집산거 축하한다고 1000만원을 쾌척해 주셔서 그돈을 합쳐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차, 집 모두 와이프 명의입니다. 뭔가 선물해 주고 싶어서 했었습니다.. )
저는 지금 50만원 남는돈으로 자동차 할부금 130만원 + 주택대출 108만원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와이프한테 주는 생활비를 줄여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던 찰나에 제가 인테리어 회사에 얼마에 계약을 했느냐, 그러면 이게 화장실 인테리어비가 포함된 가격인것이냐 아니냐를 물어보니까 뭘 그리 캐묻냐고 화를 내는겁니다.
이걸로 싸움이 시작되었고 생활비 문제까지 번지게 되었는데 와이프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면서 더욱 화를 내는겁니다. 전 솔직히 100~200만원정도는 그냥 모른채로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방 옷장에도 현금을 긴급할때 쓰라고 넣어둡니다. (이번달엔 커튼 새로 단다고 썼더군요). 그런데 500만원이라는 돈은 공과금등 고정비를 제한 돈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가 쓸 최소한의 돈만 남겨놓고 와이프한테 생활비라는 명목으로 다 준거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 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어느정도는 내역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저또한 주식계좌, 대출계좌, 월급계좌를 모두다 공개합니다. 그래고 와이프에게는 100% 공개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대략 어느정도 남아있고 어느정도 썼는가만 말해달라고 해도 엄청 화를내네요..
왠만하면 제가 물러섰겠지만 이번엔 저희의 미래가 달린일 같아서 크게 한번 붙었습니다. 어젯밤에 인터넷에 의견을 물어본다고 해서 그러라고했더니 저렇게 올려놨더군요.. 확실한 전후사정을 써야지 그냥 생활비라고하면 나 쓸거 쓰고 남은돈을 준 느낌이여서 댓글반응이 그런것같아서
여기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댓글로 해명해보려고 와이프가 쓴글 링크보내달라고 했더니 안보내주더라구요 ㅠㅠ )
저의 결론 : 사생활 보호는 100~200만원까지, 나머지 돈계산은 부부니까 투명하게 하자!
저또한 끝말은 와이프랑 같습니다 ㅋㅋ 어떻게 와이프를 납득시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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