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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평 :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는 노름이나 도박판에서 내기에 진 사람을 상대로 공짜로 금전이나 물건을 약간 제공하는 것 자체가 신기해보이지만, 엄연하게 21세기의 시점에서도 존재하는 이유는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도박꾼이 계속 잃기만 해서 도박판에 흥미를 잃고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둘째는 본전까지 싹 날려먹은 사람이 도박장에서 사고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도박의 결과 속옷까지 날려먹었다고 할 정도로 탈탈 털린 사람은 보통 이유없는 분노수치가 만땅인 경우가 많다. 돈을 잃어서 성질은 나는데, 그 돈을 잃게 된 원인이 도박을 한 자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박판에서 상주하는 도박꾼들의 정신상태가 그렇게 이성적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애초에 걸리면 쇠고랑은 필연적으로 차는 불법인 도박을 하고 타짜들이 짠 판에 전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 돌아가서 소주 한잔할 수준의 돈이라도 안주게 되면 칼을 들고 다른 사람을 찔러버리거나 불을 지르는 따위의 막장상황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도박을 주최하는 측에서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다. 게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손해도 발생하지 않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도박에서 이긴 사람의 몫에서 일부를 떼어주면 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ruffian71/221419682401 |
오유야!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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