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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잘 안그런다 그러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노가다를 무시하는 경향이 크죠. 그래서 제가 오늘 사무직만 고집하는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하나 글을 쓰고자 합니다. 혹시 비난을 하시려거든 제 글을 일단 끝까지 보고 판단해주세요. 보통 수~많은 한국인들은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 합니다. 왜냐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이유는 의자에 앉아 몸이 편안하거든요. 이게 첫번째 이유고 일하는 환경이 사무실 안이다보니 남들이 봤을 때 또는 가족들이 봤을 때도 아주 깔끔해서 직업적으로 창피하진 않죠. 이게 두번째 이유에요. 첫번째 이유와 두번째 이유 이 두가지가 가장 커요.
근데 여러분, 정말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 회사에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할까요? 행복이 보장된다고 느끼세요? 만약에 행복이 보장된다고 느끼신다면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퇴직할까요? 왜 그만둘까요? 이유는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옵니다. 회사는 몸이 편한 대신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이런 말이 있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다. 몸도 편하고 정신도 편하고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긴 정말 거의 불가능합니다. 회사는 정말 선후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객 상대 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더군다나 월급은 쥐꼬리만하지..
그리고 사무직은 수명이 배터리 같아요. 사무직이 50대 60대 까지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정말 운이 좋은 경우 아니고선 그렇게 나이 먹어서도 일 못해요. 제가 알기론 30~40대에 회사 짤린다고 정보를 주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는 마우스 클릭 한번 잘못 누르면 직원이 5천만원 벌금 내거나 깜빵 가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요. 근데 기술은 전혀 다르죠. 기술 자체는 일단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회사원 사무직들에 비해 매우 낮고요 왜냐면 사람 상대를 안하니까요. 그리고 나이 많이 먹어서도 할아버지 되서도 할수 있는게 기술이고요. 잘릴걱정 없죠. 노후가 보장 되는데. 그리고 기술직이 보통 회사원들보다 돈도 더 벌고, 다만 몸이 육체적으로 힘들순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정신적으로 고통 받을바에 차라리 몸이 어느정도 힘든게 훨씬 낫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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