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광녀
돌진기나 선타 기술을 아끼고, 평타로 상대하세요.
다운된 광녀가 다운공격 피하려고 블링크를 썼을때 그 지점에다가 아껴둔 선타기를 씁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타기는 질풍베기, 어퍼류를 일컫습니다. 콤보 시작기술이죠.
썬더클랩은 스턴 걸린다고 될까요? 평타맞고 날아가면서 스턴 풀리면 블링크 씁니다.
그럼 이 블링크를 어떻게 할까요? 세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만약 카인이 평타 막타로 눕혔다고 치면, 바로 블링크를 쓰거나 아껴두겠죠.
바로 블링크면 최대한 빨리 블링크 지점을 찾아 바로 우지지지지지지지지짖
바로 블링크를 안쓰면 류탄을 던지면서 블링크를 유도합니다.
그다음에 딱 나타난 지점을 찾아내서 우지지지지지지지지지짖 에 성공하면 당신은 광녀의 기피대상이 됩니다!
물론 광녀가 추격 못하는 자리로 블링크를 하면 어.. 운이 좋지 않군요. 추격 GG칩시다.
요약하면 '이녀석 블링크 쿨이 차있다고 생각하고, 블링크 유도후 쿨타임일때를 노려서 잡는다'
vs 트리비아
무적시간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공성전 시작하고나서 비행으로 립스틸 ㅡ 변이로 약올리기 ㅡ 지형 넘어가는 킬힐로 피하기
일단 트리비아의 변이를 막으려면, 아예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한번 다운을 뺏으면 몰아서 쓰러뜨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 그게 쉬운가. 아니죠.
기상하는 트리비아는 위기를 회피하려고 변이 ㅡ 킬힐로 도망을 치려고 하겠죠.
이때는 깔아두기 어퍼나 드라이를 쓰지 마세요.
변이를 뒤쫓아야 합니다.
근데 너무 붙으면 트리비아가 변이 풀고 잡기를 써버리므로 주의.
킬힐로 넘어갔는데 추적 가능한 지점이다! 그러면
비행 쿨다운이 아니길 빕시다. 비행써버리면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됩니다.
하지만 내가 저격이 남아있는 카인이라면 어떨까?
어째 속담이 너무 적절한데 넘어가고.
두 스킬 다쓴 트리비아를 추적할때, 물론 '난 이녀석을 잡고 말겠어!'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적 지원이 오면 망합니다. 지도 봤다가 화면 봤다가를 반복하면서 추적하세요.
추노짓 하다가 역으로 적에게 킬수를 주면 그만큼 눈물나는 일이 없습니다.
vs 창쟁이
일단 일반 기술로 다운시킨뒤 기상창 쓰나 안쓰나 간을 봐야합니다.
전에도 썼던거지만
다이무스가 질풍베기로 간을 보고 기상창 예측하고 심안도 ㅡ 장작 쪼개기 ㅡ 보름달 이런 콤보도 가능합니다. 창쟁이가 기상창 쓴다는 상태 한정.
다이무스가 아니더라도, 다운된 창쟁이들에게는 가까이 가지말고, 거리를 벌리세요.
기상창을 쓰면 다시 눕혀줘야죠.
일례로 로라스 vs 로라스 전에서 있던 일입니다.
제가 평타 2타로 다운을 뺏었죠. 그리고 기상창 대비해서 심판을 아껴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상창. 그자리에 바로 나선창 - 심판 - 투창을 넣어줬습니다. 1킬!
이런 기상창과 정말 궁합 안맞는 스킬이 있는데, 바로 킬힐입니다.
시바가 로라스한테 절개 ㅡ 킬힐 넣는데 로라스가 돌연 기상창! 심판! 투창! 으로 역으로 1킬을 가져간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요 제가 그랬어요. 그것도 한판에 2번이나. 아 물론 제가 로라스에요
요약하면 '누워있는 창쟁이는 경계하라. 경계하라.'
vs 총쟁이
총쟁이들은 반사적으로 기상하자마자 긴급회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회피는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길지 않아서, 그냥 긴급회피 예측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갑시다.
서로간에 교감이 통해서 가까이 서있게 된다면 얼굴이 사색이 되는 카인 혹은 웨슬리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웨슬리는 기상 지뢰라는 패턴도 가능하지만 카인은 어.. 음... 기상우지?
vs 루이스
루이스가 기상할때
다음중에서 고르시오
1. 평타
2. 샤드
3. 드라이
4. 헛점 노린 영동
1을 대비해서 조금 거리를 유지합시다. 평타가 딜레이가 너무 없어서 바로 역으로 누워버리기 일쑤입니다.
라고 해야되는데, 이러면 4를 당할 수 있습니다.
2와 3을 대비하려면 루이스 앞에서 계속 좌로 혹은 우로 걸어갑시다.
드라이아이스의 경우는 은근히 잘 피해집니다. 상대가 조준 유도를 켰다면 더욱.
샤드라면 파편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으악. 하지만 선타가 샤드라면 우리가 죽을 위험은 낮습니다.
샤드맞고 누웠는데 영동이 날아오지만 않는다면..
카운터 영동... 일단 루이스가 캔슬 위험때문에 굳이 기상영동을 쓰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루이스 옆으로 걸어가서 평타로 툭툭 치면 끊기는게 영동이지만
옆으로 다가오면 루이스가 옆으로 돌아서 평타로 맞대응할수도 있지요.
게다가 영동 끊기면 루이스가 전광판 구경+쿨다운 구경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상하자마자 영동은 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요점은 루이스 앞에서 개나리 스텝.
vs 토마스
토마스가 기상하면
1. 조각을 지휘한다
2. 드라이 아이스
서릿발 감옥, 허리케인은 선딜때문에 일단 제외해봤습니다.
좌우로 스텝이 답입니다. 조각을 지휘한다 쳐도 거리가 가까워서 근거리 캐릭터는 바로 반격이 가능합니다.
혹시 조각의 지휘로 빙결걸리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지휘드라이를 자유자재로 쓴다면..
원거리 캐릭터라면, 쓰러진 적이라고 해서 원거리 캐릭터가 가까이 갈 필요가 없잖아요. 거리 유지하세요.
vs 물로리
내가 원거리 캐다 ㅡ 그냥 상대하세요
내가 근거리 캐다 ㅡ 만약 물로리가 기상하자마자 쿠션을 쓴다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만약 내가 근캐라도 원거리 기술이 있다(칼, 얼음의 다운공격)면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세요.
쿠션은 근거리 데미지만 흡수하지 원거리는 그냥 맞습니다. 하지만 쿠션 내구도는 그대로..
위력 강한 기술로 쿠션을 한방에 날리고 추적을 하는것도 좋지만,
그러면 한방때문에 쿠션으로 튕겨나간 물로리와 우리 사이에 거리가 생깁니다.
거리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잡기가 있습니다.
잡기 데미지도 쿠션에 흡수되기는 하지만 이쪽은 쿠션여부 상관없이 그냥 물로리를 다운시킵니다.
만약 레나가 무릎지옥으로 쿠션 켠 물로리를 잡았는데 3대쯤에 쿠션이 풀리면 4대 5대 데미지는 다 들어갑니다. 만세! 그리고 이어서 금강쇄 섬전각 축퇴! 1킬!
그러나 잡기를 써도 쿠션이 안깨진다면 이건 어쩔수 없이 물로리가 우리 곁을 한번 튕겨나야 합니다. 제길.
vs 전기
기상하자마자 라이트닝 스텝 or 뇌보법은 이미 잘 알려져있습니다.
게다가 이건 슈퍼아머라서 캔슬도 안되고 이동 거리도 깁니다!
하지만 이동하기전에 잠깐 제자리 슈퍼아머인 틈이 있는데
이때 데미지 센걸 때려박아서 바로 죽게 만드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피해자)
혹은 이때 빙결이나 스턴을 걸면 전기는 망했어요.
하지만 이건 정말 힘든 일이므로,
트리비아때처럼 예상 이동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샛길에서 윌라드가 2:1을 하는데 한명이 윌라드를 다운시키자 다른 한명은 말없이 윌라드 뒤로 걸어갑니다.
그래서 윌라드는 앞으로 뇌보법을 써서 탈출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그러나 그 앞에는 마침 루이스가 오고있었다는 더 훈훈한 이야기.
요는 스텝써도 소용 없는 환경을 만들면 확인사살..이지만 이게 제일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아니면 스텝같은거 쓸 생각도 못하게 그냥 한방에 몰아서 죽이기라던가.
더 생각나는대로 써볼게요. 지금은 잠이 와서..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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