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PC수첩이 일으킨 황교수에 대한 문제에 "직접" 쓴 내용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11/200511290434.html

MBC 노조는 노대통령이 쓰신 글을 인용한 "주류"언론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군요...

노대통령에게 이 건을 보고한 박기영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대한 검증을 먼저 했어야 한다고

주장까지 합니다.....

그럼, MBC는 피디수첩에 처음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했을까요??????

사이언스나 네이쳐나 만만한 곳들이 아닙니다....

아마 노벨상을 주는 곳보다 더 검증을 하는곳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 사이언스에서 논문을 소개했고 지금 이 상황에서도 황교수의 실적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군요......

박기영 보좌관은 노대통령께서 뽑으신 사람인데...

그 사람에 대한 검증을 했냐고??????????????????????????

그럼, 이해찬도 검증하고 모조리 검증해야 하나요????? 찰떡궁합이라고 대통령이 직접 말씀하셨는데

검증할까요????

그런데, 황교수 팀에서 일하다가 빠져 나간 사람이 제보한 것을 사이언스 만큼이나  

MBC가 6개월에서 1년정도 "검증을" 했다고 보고, 프로그램으로 만든 MBC와 그 MBC를 옹호하는듯안 리플을 남기신 

대통령의 의도는????????????????????????? ^^;;

1. 황우석이 유명하다.

2.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나는 언제나 언론의 촛점이 되어야 한다.

3.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인 나는 황우석이 나보다 더 언론의 촛점이 되는것이 꼴 보기 싫다.

4. MBC는 그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각을 잘 알아 들었다. 

5.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윤리 문제였다.

6. 지금까지 선진국, 특히 미국에 대한 자주권을 주장했지만, 그건 그거고
   지금 황우석은 내 지명도를 갉아먹고 있다. 
   군사적인 자주와 상업적인 자주는 별개의 문제인데...
   상업적으로는 미국에 종속하려고 하는 노무현 대통령 나의 마음을 모르는가?????
   꼴통인지 뭔지 모르지만 아무 보수나... 나의 마읍을 읽어다오..
   군사적인것은 김정일"님"에게 달려있고 상업적인것은 미국의 속국이 되고 싶다...

7. 물론 황우석처럼 춘3월에 썰매타는 듯한 BT세계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있지만...

8. 나는 대통령이고 그 다음에 또 나같은 넘이, 아니 내가 조종할수 있는 넘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 

9. 그런데, MBC가 내 말을 듣고 황우석과 붙었는데...또라이 MBC가 삽질하는게 보여서
  도와 주려고 리플을 남겼다...

10. 지금 결과는 잘되면 미래에 국가에 30조원 이상의 이익을 남기지만 그 이익이
   내가 남겼다고 인정될것도 아니고...(박통의 예를 들면..) 
   그 미래의 이익은 불확실한 미래니까 내가 지정하는 다음 후보자가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는 MBC를 살릴까???????????????????

불확실한 30조 보다는 내가 조종할수 있는 다음 정권을 만들수 있는 강력한 언론...

MBC를 살리자....

노무현 대통령님이 MBC를 살리자고 하셨네요....

지금과 마찬가지로 황교수를 지지하는 글에는 무조건 반대 4를 해서 베유에 가는것을 저지하고...

MBC에 찬성하는 글에는 찬성을 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관용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절대 MBC욕하지 맙시다....